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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김부식 선교사 ◙ Photo&Img©ucdigiN

[새벽詩壇=김부식 선교사] 지중해 » 

지중해

출렁이는 지중해의 함성
님 흔적 잔잔히 흘러
사방에서 달려오는 외침외침이
가슴을 적신다

붉은 걸음으로 거닐던
님은 남아있지만
그 흔적만으로 눈이슬이 맺는다
사랑이란 거대한 풍랑의 파도는
우리 가득한 가슴을 파고든다. 

아직 달려오는 님의 목소리  
잠잠하라던 그 음성이 그립다.

저자 김부식/ 본지 중앙아시아 지국장

*지금 이스라엘의 두번째 도시 텔아비브 해변을 거닐며 쓴 시입니다.

bushik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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