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예배 제한적 허용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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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동유럽에서 가장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은 상태
예배 제한적 허용 조치가 내려진 루마니아에서 존경하는 선교 동역자 님들께 드립니다. 고국의 추석명절이 지난 선교지 루마니아는 현재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가을철은 잠깐 왔다 간 겨울철의 시작입니다.
[루마니아, 부크레슈트=김홍식-홍수정 선교사] 루마니아, 예배 제한적 허용 조치 » 현 루마니아는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여 매일같이 2천명이상 확진되어 또 다시 각 지방별로 사회적 격리가 지난10월 6일부터 심해지고 있습니다. 저희가 거주하고 있는 부쿠레스트는 모든 실내 레스토랑 및 카페에서 식음료 요리 판매 소비 금지령이 내려졌으며, 종교적인 모임도 예배장소 지역 거주 주민만 참석하며 실내에서 20명에 사람 당 2m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루마니아는 동유럽에서 가장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습니다. 10월7일 현재 총 확진 14만2,958명이며 일일 확진자가 6일에 2천1백명에서 7일에는 2천958명으로 급증하고 있으며 사망자는 5,203영 입니다. 이런 현 상황속에서도 저희들은 조심스럽게 맡겨진 선교사역을 은혜 가운데 감당하고 있습니다.
현 저희가 개척한 루마니아 교회 코로나19 인한 현황과 교회사역 현황
지난 6월-8월은 좀 안정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여 끔빠지교회,뻐두레니교회,들바리교회 등 몇 교회들이 그래도 교회건물 밖에서 거리를 두면서 대면 예배를 실시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9월중순부터 확진자가 급증하여 다시 이제는 외부 사람들을 통제하고 지역 사람들을 중심으로 교회예배는 인원을 제안하고 거리를 2m두고 종교행사를 집행하도록 법령이 내렸습니다. 뻐두레니교회는 교회 뒷 공터에다 천막치고 현재 예배를 드리고 있지만 날씨가 추워지면서 이제 다른 방법을 간구하고 있습니다. 끔빠찌교회와 들바리교회, 뿌트르제니 교회는 교회건물 안에서 거리를 유지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적은 성도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현 상황으로 봐서는 언제쯤 정상적으로 교회사역이 속행될지 알 수 가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이 모든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을 정상화 시킬 줄 믿습니다. 이런 사태를 통해서 감사한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는 믿음이 현지인들에게 더욱 강해 진것 같습니다.
어린이개발사역(CDP) 후반기(3분기) 사역현황
이곳 루마니아는 새 학년 새학기가 9월초에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모든 학교가 정상적으로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저희 센터에서 집시 아동들을 약 300명정도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졸업하도록 까지 모든 학용품과 생필품들을 공급하면 예수님 믿고 기독교세계관을 기반으로 건강하게 영,육간에 성장시켜 지역사회 일꾼들로 양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이 아동들이 정서적으로 신체적으로 건강 하게 학교공부를 잘 할 수 있도록 후반기 새 학기 학용품을 준비하여 공급하였습니다.
공급한 학용품은 한 학기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과목노트와 필기도구, 책가방 운동화를 준비하여 각 지역교회에 속한 아동들과 그리고 각 학교를 (뻐두레니,뿌뜨르제니 초,중등학교) 방문하여 공급하였으며 그리고 가정형편이 어렵고 성적은 좋은 아동 20명을 선별하여 장학금도 전달했습니다. 전반기 동안 코로나19로 학교에 가지도 못하고 집안에 갇혀 있던 아동들을 예수님 사랑으로 생일잔치를 하면서 서로 즐겁게 맛있는 간식을 나누면서 격려하였습니다. 이 아동들이 예수님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하여 지역사회 주역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요.
한국에서 후원하시는 후원자님들께 감사편지와 성탄카드 작성
매년마다 후반기에 한국의 후원자님들께 한해동안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여 주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를 생각하면서 감사편지와 함께 성탄카드를 작성하여 한국 후원자님들께 보내게 되는데 이 일을 하기 위해서 각 교회를 방문하고 학교를 방문하여 그 의미를 설명하고 편지와 성탄카드를 작성하면 그 모든 편지와 성탄카드에 작성한 루마니아 문자를 한국어로 엑셀파일로 번역 작성하여 한국국제 기아대책 본부로 발송을 합니다. 이 작업을 9월달에 마치고 10월초 에는 발송합니다. 코로나19 경제 위기속에서도 후원하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가족들의 소식
아내 홍선교사는 허리 척추신경 4.5번 눌림이 심해 왼쪽다리 뒷쪽으로 통증이 너무 심해 도무지 견딜 수가 없어 코로나19로 한국 사회적격리가 심한 가운데도 혼자 치료받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여 공항에서 코로나19 검진 후 양성을 판정 받고 2주간 국가지정 장소에서 격리하여 오늘 10월 8일 아침 격리 해제되어 바로 대전 우리병원으로 가서 입원 후 검사를 받고 척수신경 수술을 받을 예정입니다. 잘 치료받고 선교지로 속히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요.
지난 7월달에 저희 둘째 딸 지은가 세번째로 건강한 아들을 출산을 했습니다. 이제 일곱 명 외손자2명과 외손녀4명이 되였습니다. 늦둥이 아들 영준이는 대학졸업 후 의과대학 진학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 아르바이트로 병원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하는 곳에서 주 5일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 탈 없이 건강히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가 필요합니다. 그럼 다음 선교소식을 전해 드릴때까지 현 코로나19 사태속에서도 주님의 은혜와 특별하신 보호속에서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풍성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샬롬 !
2020년 10월 8일/ 루마니아에서 김홍식,홍수정(영준) 선교사 드림.
기도제목을 드립니다.
@ 온 가족이 영,육간에 건강하여 하나님이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 코로나19 속히 종식되어 전 세계 모든 민족들이 정상적인 사회생활 할 수 있도록. 현 루마니아에서 매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음. 전세계 선교사들이 건강하게 사명 잘 감당할 수 있도록
@ 루마니아에서 개척한 6곳 집시교회들이 말씀과 성령 안에서 지속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특히 장래 영적 지도자가 될 중,고등부 학생들이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 끔빠찌교회 목회자 코스텔 큰 딸이 출산 중 뇌사상태에 처함 속히 정상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 어린이계발사역 아동들이 영,육간에 건강하게 성장하여 지역사회 일꾼 되며, 아동들 가정이 복음화 될 수 있도록.
@ 집시교회 6곳 담당 목사님들 기본적인 생활비가 채워질 수 있도록 (월40만원)
@ 홍선교사 허리 척추신경 치료를 잘 받고 건강하게 선교지로 돌아올 수 있도록. ◙ Now&Here©유크digitalNEWS
Mr. HongShick Kim (김홍식, 홍수정 선교사)/ TEL (핸)+074-0183-441/ Email:<kimhongshic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