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사실 교회발 코로나 없었다”
Share This Article
[시사토픽] 질병관리청, “사실 교회발 코로나 없었다” »
질병관리청, “사실 교회발 코로나 없었다”…시민들은 ‘멘붕’ – 이러한 제목을 뽑은 파이낸스투데이 기사가 나왔다. 이 기사를 접하고, “너알아?” 유튜브 방송에서는 지난 2월 10일 긴급 고영일, 강연재, 구주와 변호사를 패널로 대담방송을 제작해 배포했다.
파이낸스투데이는 질병관리청, “사실 교회발 코로나 없었다”…시민들은 ‘멘붕’ – 제목 기사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의 발표를 인용했다.
지난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백브리핑을 가진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 반장은 “대면예배를 통한 감염이 사실상 지금까지는 거의 없었다”고 밝히고, 개신교를 포함한 가톨릭과 불교 등 모든 ‘종교시설 관련’ 감염이 지난 1년간 11%에 불과했다며, 실제 대면예배에서의 감염이 사실상 거의 없었다고 전했다.
이 내용을 강연재 변호사가 해당 파이낸스투데이 기사를 캡처해 화면 브리핑을 하면서, “결국 정부가 대면 예배를 통한 감염이 없었다고 인정한 것”이라며 “교회가 코로나 확진의 진원지라는 오해는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방송에 출연한 구주와 변호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곳이 교회라는 사실은 틀림이 없다. 실제 교회 예배에 참석하기 위해 가보면, 교회입구에서부터 출입자 명부 기록하고, 손소독하고, 심지어 비닐장갑까지 착용하도록 나누어 주기도 한다. 이렇게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키고 있는 교회를 향해 “교회발 코로나”라는 워딩을 남발해 온 정부당국과 기존 주요언론 매체들의 고의성이 이번에 밝혀진 셈” 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파이낸스투데이의 보도로 인해 몰고올 파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 동안 마치 교회에서 예배를 보는 행위가 코로나 확진의 주요 원인인것 처럼 “교회발 코로나”라는 워딩을 확산시켜 왔던 곳이 정부였으며, 이에 손발을 맞추어 연합뉴스를 비롯한 주류 언론들이 마치 교회가 코로나 확진의 주범인 것 처럼, 과학적인 검증은 거치지 않은 채, ‘교회발’ 이라는 단어를 남발하는 기사를 쏟아냈다고 했다. 결국 주류 언론사들이 앞장서서 지나치게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형성해 왔다는 점을 인정한 셈이다.
사회자 고영일 변호사는 “질병관리청에서 결국 교회발 코로나는 없었다”고 실토한 것이 팩트라면서, “그동안 극장, 공연장, 식당 등에는 별로 제한을 두지 않고 고작 2미터 거리두기가 고작이었고, 대형마트, 백화점 같은 경우는 아무런 제한이 없지 않았는가? 설명절을 앞두고 여러분도 혹 대형백화점 선물코너를 다녀왔다면 분명히 아시겠지만, 그야말로 바글바글한 인파에 무슨 방역수칙을 논할 수 있겠는가? 그러면서도 유독 교회에 대해서만 대면예배를 금지시켰고, 10% 참석으로 제한해 온 것에 어떤 저의가 따로 있는게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이 있어온 게 사실이다” 고 짚었다.
강연재 변호사는 “이러한 일련의 정부조치와 언론들의 “교회발 코로나” 프레임은 분명히 교회를 향한 악의적인 의도에서 비롯됐음이 명백해진 것이라고 생각한다” 며 “결국 코로나로 인해 빚어진 막대한 경제적 손실과 그로인한 국민적인 저항과 분노를 교회 탓으로 돌리기 위한 정치적인 계산에서 나오게 된 것” 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파이낸스투데이는 최근 정부가 “대면예배를 통한 감염이 사실상 거의 없었다” 라고 밝히면서 그 동안 기독교 교회를 코로나 전파의 원흉으로 알고 있던 시민들이 어리둥절하고 있다며, 지난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백브리핑을 가진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대면예배를 통한 감염이 사실상 지금까지는 거의 없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윤 반장은 “교회의 경우 밀집도가 낮고 사전 방역조치들이 잘 이뤄져 방역수칙들을 잘 준수한다면 대면예배 자체가 감염 위험이 높은 행위는 아니다” 라고 했으며,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도 “(예배 환경이) 밀집도가 상당히 낮고, 마스크 착용, 손씻기, 사전 방역조치 등이 이뤄지기 때문에 교회에서 대면예배를 통한 감염은 사실상 지금까지 거의 없었다”고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기사에서 밝혔다. ◙ Now&Here©유크digitalNEWS
기사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7964
사진 및 내용 출처 : 유튜브 ‘너 알아?”/ https://www.youtube.com/watch?v=oVtrNtIwzw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