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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가 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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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부흥의 불길 타오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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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수교 140년사의 근대문명 리뷰-13
[역사저널] 한미수교 140년사의 근대문명 리뷰-13 » 강석진 목사 » 이승만의 외로운 대미외교 활동과 시련 대한제국과 일본과의 을사조약(1905.11)으로 대한이라는 나라의 외교권은 사실상 박탈된 것이었다. 이러한 역사적 수모가 실행되기 4개월 전인 1905년 7월에 ‘가스라.테프트밀약’으로 미국은 사실상 일본이 대한제국의 지배를 묵인하였고 바로 이어서 주한미공사관을 폐쇄시켰다. 이 당시 영국과 미국은 일본이 1904년 러.일전쟁에서 승리하자…

페이지 처치

[출판/서적] 페이지 처치 »

페이지 처치-구겨진 종이와 같은 나, 그곳에 하나님은 최고의 이야기를 쓰셨다! 주인이신 하나님께 내 삶의 모든 페이지를 맡겨 드립니다. 3.4만 팔로워의 눈과 마음을 머물게 한 감동의 인스타그램 책으로 나오다.

페이지 처치의 처음은 인스타그램이었다. 2019년 여름, ‘웹페이지에서 묵상의 글을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예배를 드리게 하자’ 라는 생각으로 하루에 하나씩 하나님나라의 이야기를 올렸다. 그래서 페이지 처치라는 이름에는 웹페이지에 세워진 교회라는 뜻과 하나님이 쓰시는 삶의 이야기라는 뜻이 담겨 있다.

그동안 나는 구겨진 삶을 살았다. 현실의 어려움, 보폭 큰 내면의 방황, 여전한 사춘기로 힘겨운 20대와 30대를 보냈다. 하지만 하나님은 구겨진 종이 같은 삶에서 늘 최고의 이야기를 쓰셨다. 한없는 사랑으로 함께하셨고, 하나님께 엎드려 모든 것을 맡길 때마다 예비하신 선한 길로 인도하셨다. 하나님은 우리의 이야기를 바꾸길 원하신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가장 좋은 이야기가 쓰이길 원하신다. 이제 우리가 쥐고 있던 펜이라는 주권을 드려야 할 때다. 힘들고 어려운 삶이었다면, 방황과 아픔이 가득한 삶이었다면 이제 하나님이 쓰실 차례다. 쓰신 삶은 쓰임 받는 삶이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구겨진 종이 같은 내 삶의 저자를 하나님으로 바꾸다 평범한 일상도 하나님과 함께하시면 새로운 이야기 됩니다

이 책은 인생의 주인이신 하나님과 동행할 때, 그 삶의 예배 가운데서 흘러나오는 일상의 은혜와 하나님을 깊이 묵상하게 한다. 매일 정성스럽게 정제한 묵상의 글을 SNS에 올리며 3.4만 팔로워와 함께 나누어온 저자는 우리가 주인이 되어 사는 삶은 구겨진 종이와 같지만, 쥐고 있던 펜을 하나님께 드리고 그분을 의지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하나님나라 이야기, 가장 풍성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써내려 가신다는 사실을 짚어준다. 우리의 이야기를 쓰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며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누리길 원하는 독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본문 중에서

하나님께 붙들려 있을 때, 삶의 강한 바람을 버티고, 더 높이 날아오를 수 있다. 가만히 안 놔주셔서 가만히 안 둬주셔서 진득하게 기다려주셔서 찐득하게 질척여주셔서 얼마나 큰 은혜인지 모른다. 하나님께 매임이 그 어떤 놓임보다 자유하다. (/ p.20) 늘 두 가지를 동시에 던지신다. 한 손으로 연단을 던지시지만 다른 손으로 그것을 이길 은혜를 주신다. 바다에 빠지지 않으면 산에 오르지 않으면 양손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의 연단을 뒤쫓고 있다. (/ p.35) 아무리 기도하고 아무리 믿음생활을 해도 똑같은 문제가 반복되는 이유는 하나님으로 채워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으로 가득해지기 전까지 삶의 갈급함과 허기짐은 사라지지 않는다. 그래서 답을 구하는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을 구하는 기도를 해야 한다. 가장 온전한 기도는 하나님을 구하는 기도다. 그 기도가 우리를 완전하게 한다. (/ p.42,43) 우리를 배부르게 하시는 분이다. 가장 크고 영원한 것으로. 바로 하나님이다. 가장 크고 영원하신 하나님이 나를 채워 주셔서 그분과 함께 살 때 모든 갈급함은 사라지고 영원한 포만감을 얻을 수 있다. 하나님은 필요로 우리를 채우지 않으신다. 하나님으로 배부르게 하신다. (/ p.78,79) 새벽에 일어나 기도하려고 눈을 감았더니 기도보다 오늘 해야 할 일들이 지나갔다. 막막함에 마음이 막혔다. 걱정되게 하신 이유가 있었다. 걱정의 끝을 따라가니 하나님이 계셨다. 그 막힌 곳에서 하나님을 만나 행하실 일들을 기대하며 감사 기도를 드렸다. 모든 한계의 끝에 하나님이 있다. 내 지혜의 끝에, 내 능력의 끝에 하나님이 기다리고 계신다. (/ p.125) 더 사랑하고 더 거룩하고 더 겸손하고 더 순종해야 한다. 이것까지가 회개다. 회개가 기도에서 멈췄다면 아무리 믿어도 아무리 열심이어도 늘 제자리다. 회개만 했음을 회개해야 한다. 하나님께 닿아가는 것. 하나님을 닮아가는 것. 이것이 회개의 완성이다. (/ p.146) 하나님과 밸런스 게임을 해보자. 골방에서 기도만 하기 vs 기도는 전혀 안 하고 착한 일은 많이 하기, 교회에서는 천사, 세상에서는 악마 vs 교회에서는 악마, 세상에서는 천사 하나님 사랑하고 이웃 다 미워하기 vs 하나님 미워하고 이웃 다 사랑하기 하나님은 어떤 답을 하실까? (/ p.160,161) 나무가 타는점 470도. 고무가 타는점 350도. 종이가 타는점 250도. 타는점이 낮을수록 쉽게 불이 붙는다. 우리는 더 화려한 설교, 강한 사운드의 찬양, 많은 이가 모이는 예배, 더 자극적이고 더 재미있고 더 좋은 것을 주는 교회에서만 은혜와 감동을 받을 때가 있다. 타는점이 너무 높다. (/ p.190) 빨리 가는 것보다 하나님과 함께 가는 것이 중요하다. 느린 것 같고 돌아가는 것 같아도 하나님의 법을 잘 따른다면 말씀의 선을 넘지 않는다면 결국, 내 꿈을 이루는 자리에 갈 수 있다. 하나님보다 앞서지 않아야 한다. 하나님이 정하신 선을 넘지 않아야 한다. 선을 지킬 때, 선한 계획이 이루어진다. (/ p.230,231) 난 목사도 아니고 직장인도 아니었다. 난 하나님의 자녀였다. 사랑받고 보호받는 창조주의 자녀였다. 그때부터 어떤 일을 당하든 평안했다. 이런 일이라도 하게 하신 하나님께 늘 감사하며 늘 하나님을 대면했다. 본캐가 살아나니 부캐가 살아났다. 직장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나로서는 결코 할 수 없었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

[동영상보기] https://youtu.be/m_lYijSBoSo

저자소개

신재웅 그는 우리의 삶이 하나의 책이며, 그 책의 저자는 하나님이라고 말한다. 우리의 삶에 첫 페이지를 여시고 날마다 새로운 페이지를 써내려 가시는 하나님의 이야기는 아름답고 풍성한 이야기임을 증거한다. 비록 지금까지 구겨지고 힘들고 방황과 아픔이 가득한 삶을 살았더라도 이제는 내가 쥐고 있던 펜을 하나님께 드리고, 내 인생의 주인이신 하나님과 삶의 모든 상황 속에서 동행할 때, 그 삶의 예배 가운데서 흘러나오는 강력한 일상의 은혜를 깊이 나누고 있다.

2019년 여름, ‘웹페이지에서도 예배를 드릴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인스타그램 한구석에 작은 교회를 세웠다. 웹페이지에 세워진 교회라는 뜻과 함께 구겨진 종이 같은 삶에 최고의 이야기를 쓰시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순종의 고백을 담아 그 이름을 페이지 처지(Page Church)라고 정했다. 매일 정성스럽게 정제한 묵상의 글을 올렸고, 첫날 3명으로 시작하였지만 1년 반이 지난 지금 3만4천 명이 함께하고 있다.

2001년 감리교신학대학교에 입학하여 2010년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청소년과 청년을 향한 다양한 사역과 함께 여러 교회학교 공과 집필에 참여했다. 현재 한사랑교회의 청소년 담당 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 Now&Here©유크digitalNEWS

참고: 인스타그램  page_church, 유튜브 PAGE CHURCH

책정보» 페이지 처치 – 구겨진 종이에도 최고의 이야기를 쓰시는 하나님 저자|신재웅|출판사 규장|쪽수 304쪽|발행일 2021년 1월 11일|가격 15,000원

Categories: 출판/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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