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희망 직업 “의사” 순위 상승
코로나19 이후 의료인에 대한 관심 상승 “눈에 띠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2020년 초 중등 진로 교육 현황 조사’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2019년 과 유사하게 전반적으로 안정적 직업을 선호했는데, 특별히 코로나19 이후 의료인에 대한 관심이 상승한 것이 눈에 띄었다.
[시사이슈] 초등학생 희망 직업 “의사” 순위 상승 »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리포트에서 낸 3월 5일 언론 보도 통계에 따르면, 초등학생 장래 희망 직업을 조사해 본 결과 코로나19 이후 ‘의사’ 직업을 선택하겠다는 그룹이 전년 조사 4위에서 2위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교’ 장래 희망은 ‘운동선수(9%)’ 1위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경우 1위 모두 ‘교사’인데 중학생의 경우 1위 ‘교사’(9%), 2위 ‘의사’(6%), 3위 ‘경찰관’(5%) 였고, 고등학생은 1위 ‘교사’(6%), 2위 ‘간호사’(4%), 3위에 처음으로 ‘생명 자연과학자 및 연구원’(4%)이 올랐다.
학생 ‘희망 직업’, 더 다양해지고 있다!
각 학생의 희망 직업의 변화도 두드러지는데, 희망 직업 상위 10%까지 누계 비율이 초 중 고 모두 2009 년 이후 매해 낮아지고 있다. ‘초등학생’은 2009년 56%에서 2020년 49%, ‘중학생’은 49%에서 40%, ‘고등학생’은 40%에서 34%로 낮아졌다. 그만큼 학생들의 희망 직업이 다양해지고 정형화된 희망 직업 형태도 사라지고 있다는 의미이다. ◙ Now&Here©유크digitalNEWS
출처: 목회데이터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