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목회자가 꼽은 이 시대 최고의 우상은?
[해외토픽] 미국 목회자가 꼽은 이 시대 최고의 우상은? » 목회테이터연구소 넘버스 157호 »
1. 미국 목회자 3명 중 2명(67%), ‘이 시대 최고의 우상은 안락함(Comfort)’!
미국 라이프웨이리서치에서 미국 개신교 목회자에게 ‘교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 시대의 가장 큰 잠재적 우상’에 대해 물었다. 그 결과 목회자 3명 중 2명(67%)은 ‘안락함’을 꼽았고, 다음으로 ‘권력 또는 미래 에 대한 보장’ 56%, ‘돈’ 55%, ‘(타인의) 인정’ 5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가장 많은 교회가 1차원적 세상의 안락함을 최고의 우상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두번째 우상은 사람들이 이미 가진 안락함을 안전하게 지키려는 미래에 대한 보장으로 나타났다.
2. 미국인, ‘사회적 이슈에 대한 건강한 대화를 이끌 수 있는 최적의 직업, ‘목회자’가 2위로 꼽혀!
미국 라이프웨이리서치가 미국 국민 1,005명을 대상으로 ‘사회적으로 직면한 문제에 대해 건강한 대화를 이끌수 있는 최적의 직업으로 ‘대통령(1위, 18%)’에 이어 ‘지역교회 목회자’가 2위(14%)로 선정됐다.
2016년 9~10월 조사와 비교했을 때 ‘대통령’을 꼽은 미국인은 23%에서 18%로 줄어든 반면, ‘지역교회 목회자’는 11%에서 14%로 3%p 증가한 점이 눈에 띈다. 한국과는 무척 대비되는 조사 결과이다.
반면, ‘이중에 없다’는 응답은 미국 국민 3명 중 1명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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