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바라보는 시각들
[시사칼럼=Dr. Elijah Kim] 대한민국을 바라보는 시각들 »
대한민국은 지금 세계에서 독보적으로 서 있다!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벧전 2:9)
아시아의 끝자락에, 어찌 보면 가장 동쪽 끝, 해 뜨는 곳에 위치한 반도 국가인 대한민국, 유럽인들은 이곳을 오랫동안 극동(Far East)이라고 불렀습니다. 공식적인 조선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였던 언더우드는 당시 미국인들 가운데 코리아(Korea,조선)가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조선인(Korean)들이 어떻게 생긴 것인지에 대하여 물어 보았지만 들어 본 이도 아는 이도 없었다고 회술했습니다.
조용한 아침의 나라, 극동의 작은 나라, 코리아(Korea)!
대한민국은 영토로는 10만 평방 킬로미터로 아이슬란드보다 약간 작고 헝가리와 포르투갈 보다는 약간 큽니다. 이 작은 영토에 인구는 5천만명이 넘지만 아이슬란드는 37만명이 약간 넘습니다. 유럽에서 인구밀도가 높은 편인 헝가리도 9백7십만명 정도이고 포르투갈이 겨우 천만명을 넘습니다. 땅의 인구 밀도로 치면 같은 땅 크기에 포르투갈보다 다섯 배 높은 인구 밀도를 갖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인구밀도로는 세계 26위이지만 대부분은 홍콩, 싱가폴과 같은 도시국가이기에 인구 천만명이 넘는 국가들만 보면 방글라데시, 대만, 르완다 다음에 우리나라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방문할 때마다 조그마한 땅에 사람들이 너무 많이 산다는 것입니다. 집들은 매우 조밀하고 일조권을 막는 고층 아파트들이 푸른 하늘을 가리고 있으며 아파트와 아파트가 밀집하여 탁 트인 조망이 없는 모습을 보면 숨이 막힐 것 같습니다. 아침에 창문을 열면 앞에도 아파트, 옆에도 아파트, 뒤에도 아파트와 건물들이 밀집해 있는 거대한 콘크리트 건물 속에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이 수도권에 몰려 있습니다.
흔히 우리나라를 유구한 5천년의 역사를 가졌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비교적 명료하게 알 수 있는 부분은 고구려, 백제와 신라가 1세기 전후로 시작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고구려, 백제 그리고 신라 초기의 역사를 기억할 수 있는 유물들을 우리 주변에서 매일 찾는 것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그나마 남아 있는 것들도 통일 신라 전후의 것입니다. 세계를 다녀 보면 우리나라가 독보적으로 역사가 오래된 나라라고 말하기에 부족할 정도로 더 오래된 역사를 가진 나라들이 많습니다. 로마의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가 세운 궁전이 있는 지중해의 크로아티아의 스플리트, 카르타고와 로마 제국의 유물로 가득한 튀니지아와 모로코와 리비아, 아직도 로마가 세운 유적물이 가득한 루마니아, 발에 채이는 것이 다 역사 유물인 그리스, 3천년을 훌쩍 넘는 역사적 유물로 가득한 터키, 그리고 이 보다 훨씬 오랜 역사 유물이 넘쳐나는 이란, 이라크, 레바논, 이스라엘과 이집트를 다녀 보면 유구한 반만년의 역사라는 말이 쏙 들어가게 됩니다.
지금 모하메드 빈 살만이 한국을 방문하면서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의 재산이 2조 달라라고 하니 1조8천억 달러의 국민총생산을 가진 우리나라와 이탈리아보다 한 개인의 재산이 더 많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자원이 풍부한 나라로는 러시아와 미국이고 그 다음 국가가 사우디 아라비아입니다. 무역으로 먹고 사는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서 원재료를 수입하여 가공하여 다시금 세계에 팔고 있지만 재료비, 인건비, R&D비용을 빼면 얼마 남지 않습니다. 그런데 사우디 아라비아는 이런 비용이 들지 않고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가는 천정부지로 올라 생산량을 줄여도 버는 돈은 높아만 갑니다.
그런데도 대한민국은 지금 세계에서 독보적으로 서 있습니다.
조국 대한민국은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게 보입니다.
경제 순위 세계 10위
세계 군사력 순위 6위
R&D 파워 세계 6위
인간개발지수 19위
인터넷 속도와 보급율 1위
인천공항 부동의 세계1위
조선업 1위
세계 지하철 순위 1위
UN 평가 전자정부 1위
반도체 1위
잠수함 제조 5위
세계기능올림픽대회 8년 연속 1위
…
이외에도 많은 분야에 우리나라가 상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각 기관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지만 2021년에 일인당 34,758 달러이며 1조 798억 달러로 세계에서 열 번째 경제 대국이 되었습니다. 이는 러시아, 브라질, 오스트레일리아, 스페인보다 높습니다. 올해 2022년이 지나면 순위 변동이 있겠지만 큰 변화는 없을 것이며 참고로 세계 전체의 일인당 GDP는 12,259달러이며 중국의 일인당 GDP가 12,556이기에 딱 세계 평균에 위치해 있습니다. 앞에 언급한 것처럼 우리나라는 세계 142개국 가운데 군사력이 6위입니다.
삼성, 현대, 기아, LG, SK, 포스코와 같은 기업은 중화학을 넘어서 전자와 IT 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조선과 반도체, 전자제품, 철강 그리고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이 작은 나라가 세계를 대상으로 팔고 있는 무역의 힘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이 전자제품이든 자동차나 조선이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힘의 배경에는 고도의 기술력과 혁신 그리고 R&D 파워가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한국은 미국, 캐나다, 일본과 그리고 EU와 더불어 당당히 제1세계(The First World)로 불리고 있습니다. 가장 가난한 국가 중 하나였으며 제3세계 가운데서도 변방에 있던 나라에 이러한 변화는 놀라운 일입니다. 선진국의 지표를 알 수 있는 가장 중요한 UN의 인간개발지수(Human Development Index)에 따르면 2022년 현재 191개국 가운데 우리나라와 일본이 동률로 세계에서 19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인구가 5천만이 넘는 나라들만 뽑으면 독일, 영국이 있고 그 다음이 우리나라입니다. 그 아래에 쟁쟁한 미국이나 프랑스 같은 나라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이는 2019년에는 우리나라보다 위에 미국과 일본이 있었는데 불과 2년을 두고 추월한 것입니다. 군사력이나 무역의 힘 그리고 IT와 같은 소프트 파워와 더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인간개발지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첫째 평균 수명과 건강한 삶 그리고 기대 수명, 둘째 성인 문맹율과 지식에 대한 접근성 그리고 세번째로 삶의 질을 기준으로 1990년부터 UN이 발표하고 있습니다. 그 나라가 정말 살기 좋은 나라인가를 알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지표입니다. 여기에는 국민소득, 고용, 교육, 건강과 환경요인이 들어 있습니다. UN의 인간개발지수와 더불어 구매력 기준으로 한 일인당 국민 소득에 있어서도 우리나라는 이미 상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영적 파워입니다.
유럽 기독교의 쇠퇴를 연구한 서구권 학자들은 매우 중요한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1. 유럽 기독교의 쇠퇴는 하루 아침에 일어나지 않았다. 이는 적어도 근대화가 시작되는 시점부터 최소한 200년에서 300년에 걸쳐 일어났다.
2. 정교분리는 유럽 기독교 쇠퇴의 중요한 기원이 되었다. 십일조를 세금으로 거두던 유럽국가들에게 근대국가로의 전환이 이루어지면서 종교세를 원천 징수할 수 없게 되었다. 물론 독일이나 일부 유럽 국가들이 종교세를 거두기는 하지만 이는 개인의 선택에 따라 하고 있다. 국가의 도움을 받던 교회가 더 이상 국가로부터 많은 후원을 받지 못하고 각자 도생해야 하는 유럽의 교회들은 더 이상 교회를 유지할 힘을 잃어 버리게 된다.
3. 도농분리로 인한 급격한 도시화는 농촌을 중심으로 한 교회의 교구 조직을 와해 시키고 도시로 밀려 온 많은 사람들을 교회가 더 이상 돌볼 수 없게 되었다.
4. 성경의 많은 이야기를 한갓 신화로 치부하고 인간 이성을 우위에 두게 된 기독교 신학은 리츨의 이성주의 신학을 기점으로 문서설과 자유주의 신학의 태동으로 교회의 기반을 와해 시켰다.
5. 인간의 자유와 개인주의의 출현은 신앙을 절대적 선택 사항이 아닌 다양한 선택으로 가능하게 하여 동양의 신비주의, 요가, 불교 및 이슬람과 같은 종교다원주의로 가게 함으로 기독교 구원의 절대성을 상대화 하였다.
6. 더불어 오랫동안 지속되어온 성직자들의 타락은 더이상 대중으로부터 거룩하고 영적인 존경을 받지 못하게 됨으로 신자들의 외면을 받게 된다.
7. 교권과 제도 그리고 교리와 예전에만 머무는 교회는 영적 갈급 함으로 구원을 찾는 대중들에게 해답을 제시하지 못함으로 교회는 갈수록 대중 들로부터 멀어져서 유럽 기독교는 고립되고 있다.
유럽과 미국 그리고 전세계에서 그 나라의 경제력, 군사력, 그리고 자원의 힘이 있다면 더불어 세계를 이끌어가는 영적 파워도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유럽과 미국은 이 점에 있어서 갈수록 영적 파워에서도 도태되고 있습니다. 이중에서도 유럽 교회가 쇠퇴를 거듭할 때마다 마치 영적 부흥이 일어나 다시금 일으키고 또 다시 쇠퇴하면 다시금 일어나는 영적 부흥이 있었습니다. 이 부분에 관한 연구는 너무나 많이 진행되었고 저는 이 부분만을 따로 다음 기회에 나누고자 합니다.
2천년의 긴 역사 가운데 쇠퇴와 부흥의 순환 곡선을 맛본 유럽이지만 지난 100년 간 계속해서 내리막길로만 치닫고 있어서 이제 기독교는 역사의 유물로만 남을 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유럽은 세속화 이후, 탈 기독교화, 반기독교화를 거쳐 이슬람화로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고작 100여년의 개신교 역사를 갖고 있는 우리나라의 교회에 빨간 불이 들어 온지 오래되었습니다. 1907년 평양 대 부흥을 기점으로 1970년대 높은 부흥과 성장을 맛보았지만 1980년 후반부터 깊은 정체기에 들어섰고 2000년대부터는 침체기에 들어섰습니다. 우리나라 교회의 상태를 연구하는 지표와 사회인식 그리고 성직자의 도덕성과 기독교인의 윤리성에 있어서 한국 교회는 매우 낮은 수치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유럽은 교회의 쇠퇴기 이후에 영적 부흥이 일어나 사회 혁신, 도시 빈민 사역, 기독교 의료기관의 출현, 도시 빈민을 위한 교육기관 설립, 도덕성 각성 운동, 절제 운동등을 이끌어 교회에 대한 인식 재고와 더불어 영적 부흥을 이끌었습니다. 예를 들면, 영국에서 종교 개혁 이후 일어난 청교도, 퀘이커 운동, 산업화와 도시화 이후에 일어나 감리교 부흥운동, 19세기 말에 일어난 학생 선교 운동등이 한 일례입니다.
저는 우리나라에 교회 침체기가 시작되었을 때 속으로 쾌재를 불렀습니다. 이는 유럽에서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네덜란드, 영국, 독일 등에서 일어난 새로운 부흥 운동이 일어났던 선례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는 진정한 회개와 자정운동, 교회가 스스로 낮추고 가난한 사람 그리고 소외된 자들에게 문을 열어 줌으로 불가능하게 보이던 사람들이 마음을 열고 복음으로 돌아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한국 교회에서 이런 모습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갈수록 제도화되는 교권주의는 유럽이 어떻게 기독교가 침체되었는지 그 중에서도 제도권화로부터 대중이 얼마나 탄식하고 있는지에 대한 반성이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교회는 화려한 건물이나 기득권을 대표하는 것으로는 결코 대중들에게 복음의 능력을 어필하기가 어렵습니다. 산업화 시절 도시로 온 빈민들을 껴안았던 영국 감리교회는 불과 한세대가 지나기 전에 중산층화 되었습니다. 영국 감리교회 안에 가난한 사람들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리고 영국 감리교회는 존폐 위기에 있습니다. 몇 년 후에는 영국 감리교회는 사라지고 영국 성공회와 합병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유럽 기독교 쇠퇴에서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지표는 성직자에 대한 존경과 신뢰인데 유럽의 세속화 가운데 가장 중요한 교회에 대한 신성함과 목회자에 대한 신뢰의 하락입니다. 우리나라는 기독교를 받아 들인 것은 대부분 미국 선교사들인데 교회의 쇠퇴와 목회자의 신뢰 하락은 미국형이 아닌 유럽형을 무척이나 닮았습니다. 유럽 기독교의 쇠퇴에서 보여주는 세속화는 외재적, 내재적, 그리고 탈신성화(Desacralization)와 이성주의(rationalism)가 있는데 기독교회 역사가 2천년인 유럽에 비해 고작 100여년을 넘긴 한국 교회가 유럽 세속화의 모든 모습을 다 보여 주고 있음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탈신성화는 교회가 더 이상 거룩한 모습을 보여 주지 않을 때이고, 이성주의로 인한 세속화와 관련된 사항들은 초자연적 사건들 즉 예수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 신약 성경의 기적,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승천 그리고 재림에 대한 믿음이 인간 이성의 우위로 인해 사라지는 것들을 말합니다.
세계 순위에서 경제력, 군사력, 문화, 소프트 파워와 수치와 순위 뒤에 보이지 않는 여러 순위들이 있을 것입니다.
성매매 및 단란주점과 건전하지 못한 많은 유흥업소는 단연 독보적입니다. 유럽의 많은 나라, 미주 대륙과 아시아의 많은 국가들을 다녀 보면 클럽과 같은 곳은 시내의 중심 몇 곳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아파트 단지 내에도 골목길을 벗어나 어느 거리에 가도 건물마다 술집과 기타 유흥업소들 식당, 문구점, 병원 그리고 전화기 판매 대리점에 같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동성애를 비롯한 LGBTQ와 퀴어 축제, 낙태가 대한민국이 어디까지 와 있는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낮에 보이는 대한민국이 밤에는 불야성을 이루며 세계인들이 보지 못하는 어두운 모습의 한 단면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런 점은 영적인 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70년대와 80년에 어느 교회를 가도 새벽에 기도하며 금식하며 부르짖는 성도들의 기도 소리가 그치질 않았지만 이제는 대낮에도 문이 열려져 있는 교회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설령 새벽 기도를 찾아도 냉랭하게 식어버린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25년 동안 지켜왔던 세계 선교 2위 국가 자리를 브라질에게 넘겨 준 지도 이제 10년이 넘습니다. 정치적으로는 많은 민주화를 이루었지만 아직도 국민들의 시선에서 그리고 국제적 기준에서 정치 후진국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1990년 서독과 동독은 통일을 이루었지만 한반도는 아직도 허리가 두 동강이 난 채 70년이 넘는 분단국가로 남아 있습니다. 남북이 서로 군사적으로 대치 상태에 있고 서로 교통, 교류하지 않아 중국 대륙과 맞닿고 있지만 섬처럼 바다와 하늘길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38선을 경계로 지구상에 가장 핍박 받고 있는 가운데서도 기도하고 있는 순교자와 같은 북한의 지하교회 성도들이 있는 반면 편안함과 안락함에 라오디게아 교회처럼 바뀌어 가는 남한 교회가 있습니다.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아멘이시오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오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토하여 버리리라.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계시록 3장 14-20절)
경제적으로, 군사적으로 그리고 정치적으로 우리나라를 수식하는 여러 수치가 있는 반면 회개와 돌이킴 그리고 겸비함을 통해 이제 한국교회가 세계 교회를 이끌고, 선교의 진정한 리더가 되며, 온 세계를 복음화 파워국가라는 영적 파워 하우스로 우리나라가 다시금 거듭나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Dr. Elijah Kim (김종필 선교사)
한세대 신학과 졸업, 필리핀 선교사로 한알의밀알교회 개척, 이후 영국의 버밍엄대학 철학박사(Ph.D. in Theology), 미국 보스턴을 위한 목회자기도회 설립, 전 바이탈리티 프로젝트(Vitality Project) 디렉터, 현재 보스턴 소재 파토스 재단 대표로 섬기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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