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GMS선교사회 FORUM 부산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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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부산=유크본지] 2022년 GMS선교사회 FORUM 부산서 열려 »
‘소명을 RENEW하고 REBUILD하는 시간’ 이번 포럼 갈무리…
2022년 GMS선교사회 FORUM(대회장 김수길 선교사)이 지난 2022년 11월 15일(화)부터 18일(금)까지 3박4일에 걸쳐서 부산 엘레브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는 GMS 선교사 66 유닛 100명이 등록한 가운데 95명이 참가했다.

이번 포럼행사의 대회장이며,GMS 선교사회 회장인 김수길 선교사(그리스)는 “부족한 제가 회장으로 여러분을 섬긴 기간은 우리시대 처음으로 겪는 COVID-19 Pandemic의 시작과 지금의 끝입니다. 그 동안 우리는 함께 어려운 고난도 함께 보내야만 했습니다. 우리의 사랑하는 동료들을 세기의 전염병으로 속절없이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사역 현장의 풀리지 않는 난제들 속에서 아파하고, 힘듦 속에서도 우리는 은혜로 버티어 왔습니다. 이번 포럼을 통하여 그동안 쌓인 어려움들을 모두 털어내고 새 힘을 얻는 시간되기를 원합니다. 또한 동료들과 함께 새로운 결단의 시간도 가지시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현장을 새로이 직시하는 안목이 세워 짐으로, 보내심 받은 땅을 더욱 건강하게 주님께 올려 드리고자 하는 소명을 RENEW하고 REBUILD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원합니다” 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GMS 이사장 박재신 목사는 “무엇보다 성령님이 주도하는 선교 정책을 펼침으로 복음 진리가 GMS 구조 안에서 실천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선교사들의 아픔과 고충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함께 울고 함께 기도하며 화목, 일치, 선교를 이뤄내겠습니다” 라며, 선교사도 파송교회도 행복한 GMS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동 포럼행사는 15일 오후 3시 GMS선교사회 회장인 김수길 선교사(대회장)의 사회로 개회예배가 시작되어 박재신 GMS이사장이 아가 2장 10-13절의 본문을 통해 “내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전체 포럼의 주요 내용으로는 저녁예배는 첫날(15일)과 둘째날(16일) 아침경건회는 김종원 목사(포곡제일교회)가 설교했으며, 16일 저녁 예배와 17일 아침경건회는 김일영 목사(동행교회), 17일 저녁예배는 조정희 목사(신부산교회)가 설교했다.
GMS선교사회 FORUM은 주제로 “선교환경 변화에 따른 선교정책 전망”을 정해 메인 발제자를 정하지 않은 가운데 참가자 중심으로 동 선교사회 상임총무 지성구 선교사(영국)의 진행으로 3부로 나누어 열렸으며, 포럼1은 GMS, 포럼2은 선교사회, 포럼3는 지역선교부 순으로 진행됐다.
강대흥, 황정신 선교사 유닛은 “선교환경 변화에 따른 선교정책 전망에 대한 제언”이라는 제목으로 “GMS는 현장에 자율성을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 선교부를 통해서) 선교사회는 현장과 현장 사역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선교사회는 선교 현장이 건강하도록 협력하시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내에 거주 선교사님들은 이주민 사역을 하시도록 권합니다”라고 제안했다.
이 외에도 참가자 유닛이 자신의 사역소개와 현안문제 및 선교사 은퇴 후 노후대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의 많은 관심을 나타내보였으며, 그 자세한 내용은 포럼책자를 통해 발행되어 배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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