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그릇 속에 담긴 은혜
이희준목사 간증책 ◙ Photo&Img©ucdi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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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 죽음의 고비를 넘기면서 겪은 이희준 목사, 그 믿음의 간증록
고난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이 책은 한 평범한 사람이 겪은 인생의 고난을 어떻게 종교적으로 풀 수 있는가를 경험으로 보여준다. 마치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처럼 그의 일상이 담긴 고백은 종교를 가진 독자는 물론 종교가 없는 독자에게도 마음에 울림을 준다. 누구나 가슴에 가시 하나는 품고 산다. 그 가시를 원망하지 않고 어떻게 은혜로 여기며 살 수 있었는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길 권한다…
2023년 2월 26일 <도전과 성취>라는 제목으로 주일 설교 중에 이영훈 목사가 예화로 소개했던 화제의 책 <질그릇 속에 담긴 은혜>를 소개한다. 이희준 목사는 <네 약함을 자랑하라>는 책을 쓰고 ”미스헤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효진 집사님의 친오빠이기도 하다.
본서는 다섯 번 죽을 고비를 넘기고 사역자로 우뚝 선 ‘회복의 목회자’ 이희준 목사의 자서전이다. 명이 짧다고 무당을 수양엄마로 삼고 살았던 그가 가장 절망의 순간 예수님을 믿음으로 인생을 역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일평생 질병이 그를 괴롭혔지만 믿음으로 극복하고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면서 받은 넘치는 은혜와 기적을 책으로 출판했다.
물댄동산교회 조요셉 목사는 다음과 같은 추천사를 남겼다. “이희준 목사님의 책처럼 처음부터 눈물을 흘린 적은 없었습니다. 이희준 목사님이 이번에 쓰신 책은 처음부터 감동과 은혜의 연속이어서 잡자마자 끝까지 읽게 되었습니다.”
사도 바울도 자신을 괴롭히는 질병이 있었다. 그는 그것을 육체의 가시라고 표현했다. 가시는 사람을 찌른다. 그래서 고통스럽다. 가시가 몸에 박혀있으면 불편하다. 그것을 빼고 싶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그 가시를 빼달라고 간절히 하나님께 3번이나 기도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가시를 가지고 살게 하셨다.
이희준 목사에게도 가시가 있었다. 간경화, 그는 살면서 다섯 번 피를 토했다. 그 역시 사도 바울처럼 하나님께 가시를 빼달라고 기도했다. 하지만 하나님은 마찬가지로 그의 가시를 빼주지 않았다. 그는 이런 시련을 주신 하나님을 원망했다. 하지만 다섯 번 죽음의 고비 끝에 하나님의 『질그릇 속에 담긴 은혜』를 깨달았다. 그때부터 그의 가시는 고난이 아닌 하나님이 주신 ‘은혜’가 되었다.
고난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이 책은 한 평범한 사람이 겪은 인생의 고난을 어떻게 종교적으로 풀 수 있는가를 경험으로 보여준다. 마치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처럼 그의 일상이 담긴 고백은 종교를 가진 독자는 물론 종교가 없는 독자에게도 마음에 울림을 준다. 누구나 가슴에 가시 하나는 품고 산다. 그 가시를 원망하지 않고 어떻게 은혜로 여기며 살 수 있었는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길 권한다.
저자 이희준
강원도 도계 탄광촌에서 4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질병으로 인해 4번 정도의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도 믿음으로 최선을 다해 공부하여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였다.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미국에 유학하여 사우스웨스턴신학교에서 상담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 졸업후 연세대 원주캠퍼스 교목실에서 첫 사역을 시작한 이래 미국에서 이민목회와 한국에서 개척목회를 경험하였다. 지금은 질병의 고통을 믿음으로 승화시켜가는 성숙한 믿음과 다양한 학문적 노력과 목회 체험을 바탕으로 기드온동족선교회 한국지부장과 한우리미션밸리 사무총장으로 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