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루리곤의 회복 ‘여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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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이용범 선교사] 일루리곤의 회복 ‘여름소식’ » 이용범-신미숙 선교사 »
동역자님과 온 가정, 섬김의 현장에 주님의 은혜가 함께 하소서
8월초에 올 대구동신교회 단기팀을 통해 복음이 전해지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모든 준비과 정에 하나님의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여름 캠프를 통해서 성도들이 복음의 깊이를 더 많이 깨달으며, 복음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캠프의 준비가 잘 이뤄지게 해 주옵소서…

어린이 주일
알바니아는 6월 1일이 어린이 날입니다. 저희 복음교회에서는 6월 4일 주일을 어린이 주일로 지켰습 니다. 신미숙 선교사가 모세의 어린 시절에 대해서 나누면서 부모들이 자녀들을 어떻게 양육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또 가족 별로 앞에 나와서 자녀들을 위한 축복 기도를 하는 시 간을 가졌습니다. 신미숙 선교사는 말씀을 전하면서 사역초기에 주일학교 어린이였던 아이들이 지금 은 아이들의 부모가 되어 있는 모습에 많이 감격해 했습니다. 복음교회의 부모들이 자녀들을 요게벳 처럼 하나님의 말씀으로 잘 양육하며, 또 어린 자녀들이 모세처럼 이 시대를 이끌 지도자들이 되길 소 망해 봅니다.
에그나티아 프로젝트
2023년도 전반기 에그나티아 프로젝트 세미나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번에는 한국에서 에그나티아 사역에 깊은 관심을 갖고 계시는 오병철 목사님이 오셔서 에그나티아 사역 현장을 방문하시면서 현지 인들을 진심으로 존중해 주시고, 또 눈물로 격려해 주시는 모습이 큰 격려가 되었습니다. 특히 이 분들 이 바울이 사역했던 에그나티아 길 위에서 사역하는 모습을 보시면서 선교 현장에서 얼마나 많은 고 난 속에서 사역했을 바울을 모습을 떠 올리면서 많은 위로를 해 주셨습니다. 세미나 시간에는 목회 실 제에 대한 강의를 해 주셨습니다. 아직도 목회 초기에 교회개척을 하고 있는 알바니아 동역자들에게 는 큰 도전과 배움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도 목회 현장에서 부정적인 그룹을 보면서 낙심하기 보다 열심히 섬기는 긍정적인 그룹을 바라보며 목회함으로 기쁨의 사역을 해야 한다는 것이 큰 도전이 되었습니다.
동신교회 단기 선교 팀

올해 다시 동신교회 장년팀들이 알바니아 단기 선교 를 오게 됩니다. 그동안 팬데믹으로 인해서 올 수 없었 는데 아제 다시 하늘 길이 열리고 사역의 길도 열리게 되어 감사하고, 또 기대가 큽니다. 이 팀이 알바니아 찬양을 연습하고 또 어린이 사역을 위한 다채로운 준 비들을 하는 모습에 벌써 마음이 설레이기도 합니다. 더운 여름 날씨에 에그나티아 사역지를 방문하면서 복음을 전하고, 또 다양한 모습들로 섬길 때 하나님께 서 이들의 건강을 지켜주시며, 또 이 땅에 복음의 진전이 일어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름 캠프
코로나 팬데믹이 지나고 다시 그동안 진행했던 여름 캠프를 가지려고 합니다. 티라나 인근의 기독교 캠 프장인 에덴파크에서 8월 마지막 주에 갖게 됩니다. 이번에는 주로 로마서를 읽고, 암송하고 또 메시지 를 듣는 시간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 캠프에 복음교회 성도들과 페친과 죠차이 지역의 성도들이 함 께 참여하여 다시 복음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족소식
지금 강인이는 일시적으로 알바니아 집에 와서 쉬기도 하면서 친구 사진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합니다. 앞으로 한알 학교에서 교사로 섬기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정인이와 호승이 가족은 신혼기 를 참 잘 보내고 있습니다. 올 여름에 이 새 가정도 알바니아를 방문하면서 함께 보내려고 합니다. 강민 이는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거의 마치고 조만간에 박사과정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자녀들이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예배자로 살며,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는 삶되길 바랍니다.
기도제목
•8월초에 올 대구동신교회 단기팀을 통해 복음이 전해지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모든 준비과 정에 하나님의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여름 캠프를 통해서 성도들이 복음의 깊이를 더 많이 깨달으며, 복음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캠프의 준비가 잘 이뤄지게 해 주옵소서.
•강인이가 알바니아에서 1년간 지내게 되는데 이곳에 있는 동안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더 깊이 경험하게 하옵소 서. 정인이와 호승이의 가정에 복주시고 셋째 강민이의 연구에 지혜를 더하여 주시고 하나님을 아는 지혜도 깊어 지게 하옵소서.
•김재설 선교사 출타로 여름 동안 섬기게 된 주님의 길 교회 모임에 기름부어 주시옵소서 .
•우리 부부가 계속해서 성숙하여지며 말씀 안에서 하나님과 친밀함을 잘 유지하게 하옵소서.
•연로하신 신 미숙 선교사 어머니의 영육간의 강건함을 주시고, 모시고 있는 언니에게 힘을 주시옵소서.
알바니아에서 이용범-신미숙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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