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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가 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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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부흥의 불길 타오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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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수교 140년사의 근대문명 리뷰-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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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변하지 않으면 내일은 없다

지금 변하지 않으면... ◙ Photo&Img©ucdigiN

[출판이슈] 지금 변하지 않으면 내일은 없다  » 저자  이찬수, 출판사 규장 »

“지금 이대로 주저앉아 있으면 안 된다!”

내버려두면 변질되고 방치하면 죽는다
더 늦기 전에 변화를 결단하라
뜨겁게 역동하는 교회와 성도로 서기 위한 구체적 대안
지금 변하지 않으면… ◙ Photo&Img©ucdigiN

출판사 서평

질의 위기에서 변화를 촉구하는
이찬수 목사의 구체적 대안

우리가 어떤 일을 하든 초심에서 벗어나는 순간 ‘본질’을 잃기 쉬운 법이다. 그리고 그 본질을 잃는 순간, ‘변질은’ 빠르게 이뤄진다. 사람도, 교회도 시간이 지나면 변질되는 존재이다.
저자는 점차 본질을 잃어가는 듯한 교회의 현실을 보며, 이대로 한국 교회와 성도들이 생명력을 잃은 박물관 교회가 되어버리는 것은 아닐까 하는 위기감을 느꼈다. 특히 일만성도 파송운동 이후 사역의 전 영역에서 위기의 징후를 보이는 분당우리교회를 보며 이런 위기감은 더욱 커졌다.
그래서 저자는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말씀에서 찾은 여덟 가지 대안을 교회와 성도 모두에게 절박한 심정을 담아 제시했다. 현실에 안주하면 변질의 위험성은 커져만 간다. 우리가 하나님에 대한 갈망을 가지고 그리스도의 군사로 새롭게 될 때, 교회는 다시 한번 역동할 것이다.

본문 중에서

지금은 변화를 시작할 때다
하나님이 우리를 이끄시는 한 아직 우리에겐 희망이 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잃어버리고 현상유지에만 급급한 교회로 전락하는 것은 끔찍한 일이다. 그래서 ‘박물관 교회’로 전락하는 것을 막을 여덟 가지 대안을 살펴보았다. 나는 잘 안다. 구름 기둥과 불 기둥으로 상징되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순종이 이 여덟 가지 대안을 감싸는 거룩한 보자기 같은 것임을. 그렇기에 이 대안들을 다 따르더라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지 못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수용하지 않으면, 절대로 건강한 교회가 될 수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은 큰 길을 만드시는 분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큰 길을 만들어가시는 그분을 믿고 따르는 사람을 통해 그 일을 이루어가신다. 마치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처럼, 우리는 그저 큰 길을 만들어가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우리 삶을 맡기면 된다.

하나님이 이끄시는 물결에 우리의 인생을 맡겨보자. 하나님의 바람이 이끄는 대로, 하나님이 허락하신 물결에 몸을 맡기고 영원과 영원을 이으시는 하나님의 뜻에 승복하며 사는 우리가 되자.

책 속으로

예수를 몇 년 믿었는지, 교회에서 무슨 직분을 받았는지를 자랑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지금 그리스도의 사랑에 붙잡혀 있는지, 그리스도의 말씀에 붙잡혀 있는지를 점검해야 한다. 그것이 우리의 자랑이 되어야 한다. -p.19

그러니 주님의 사랑에 몰입하자. 십자가 사랑에 사로잡히자. 그리고 그 몰입하는 십자가 사랑으로 본질을 회복하자. -p.28

지식을 위해서, 지적인 호기심을 위해서 성경을 읽는 게 아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경 말씀을 주신 이유는 그 말씀을 통해 먼저 우리의 생각이 바뀌고, 그 변화된 생각으로 인해 행동의 변화가 일어나길 원하시기 때문이다. -p.34

우리의 믿음이 행함 있는 믿음으로 바뀌고,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말씀의 견인을 받을 때, 영적인 무기력이 떨쳐지는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가 모두에게 넘치리라고 믿는다. -p.50

함께 모여 뜨거운 은혜를 갈망하며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 서로의 기도 제목을 나누고 아픔과 슬픔을 드러내며 같이 꿈을 꾸는 것이다. 그렇게 모이기에 힘쓸 때 변질을 막는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게 된다. -p.61

그 시간에 은혜가 되느냐 안 되느냐에 관심이 집중될 것이 아니라 ‘시간을 떼서 하나님께 드리는 행위’로서의 예배가 중요한 것이다. 하나님께 드렸으면, 은혜가 되고 안 되고는 하나님의 소관이다. 그저 우리는 모이는 일에 정성을 다하는 것이다. -p.66

우리가 영혼이 있는 존재라면 영혼의 목마름을 느끼는 것이 정상이다. 그런데 오늘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영혼의 목마름을 느끼기가 어려운 시대다. 육신의 갈증과 배고픔은 못 견뎌 하면서 영혼의 허기짐에 대해서는 둔감한 시대가 되어버렸다. -p.79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서 회복을 경험하자. 영적인 갈급함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모여 예배자로 설 때 이러한 회복이 우리 모두에게 있을 줄 믿는다. -p.94

나는 우리가 다 화려하게 자기를 꽃피우려는 어리석은 시도를 멈추고 열매 맺는 인생이 되기를 원한다. 아름다운 인격의 열매를 맺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란다. –p.105

예수 그리스도가 우선순위에서 가장 먼저인 삶을 살자. 그분께 영광 돌리는 삶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고 살자. 이런 삶을 살면 인생의 혼란이 없다. 이런 기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절대로 허무한 쾌락이나 중독에 빠질 수 없다.
–p.129

고난의 광야에서는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봐야 한다. 그분의 고난을 통해서 내가 나음을 입었음을 기억하고, 지금 내게 닥친 아픈 일들에 대해서도 치료하실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해야 한다. –p.145

우리 삶을 정직하게 돌아보자. 세상 사람들에게 오해 받을 빌미를 누가 제공하고 있는가? 크리스천들이 세상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면 세상이 알아챈다. 그리고 우리 주님이 아신다. 우리는 이 기준에서 우리 자신을 정직하게 돌아봐야 한다. –p.169

거룩을 지키기 위해 우리는 세상의 가치관에 자꾸 선을 그어야 한다.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이기에 세상 가치관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 무공해 상태로 살 수는 없다 할지라도, 자꾸 선을 그으려고 애써야 한다. –p.175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우리의 힘이 된다. 그 힘으로 우리가 다시 영적으로 젊은 군사가 되기를 결단하자. 자기 연민과 패배 의식에서 벗어나 강한 군사가 되기로 결단하자. 그리고 무엇보다 그 힘의 원천이 나에게 있지 않고, 하나님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자. –p.203

중요한 것은, 이런 하나님의 ‘이해가 안 되는 인도하심’이 우리 삶에도 계속된다는 사실이다. 왜 그래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도 없다. 설명해주신다고 하더라도 다 알 수가 없다.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큰 그림으로 인도해나가시는 것을 우리가 무슨 수로 알 수 있겠고 막을 수 있겠는가? –p.212

나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안에서 행복하기를 바란다. 그러려면 하나님께 승복할 줄 알아야 한다. 또한 하나님과 소통해야 한다. 나는 이 길로 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하나님은 저 길로 가야 한다고 하시면, 그 충돌을 좁히지 않고는 행복할 수가 없다. –p.213

그렇기 때문에 요나처럼 풍랑을 만나기 전에,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그분의 뜻에 우리의 인생을 맡겨야 한다. 하나님의 바람이 이끄는 대로, 하나님이 허락하신 물결에 몸을 맡기고 영원과 영원을 이으시는 하나님의 뜻에 승복하며 사는 우리가 되길 바란다. –p.218

그 인도하심에 온전히 맡기자.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이 내시는 새로운 길로 우리를 인도해주실 것이다. 이런 건강하고 성숙한 삶의 태도를 가진 성도들이 많아지기 바란다. 이런 성숙한 성도들이 많아지면 교회는 저절로 건강한 교회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p.228

저자 소개

이찬수

이찬수 목사 ◙ Photo&Img©ucdigiN

생명력을 잃어가는 교회의 위기 앞에서 지금 변하지 않으면 내일을 기약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절박함에 초심을 다지며 변화할 것을 외치는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2022년, 불가능할 것 같았던 ‘일만성도 파송운동’이 이루어졌다. 10년 전 ‘네 한 교회만 성도가 모이는 것이 옳은 일이냐?’라는 주님의 책망에 10년의 준비 끝에 스물아홉 교회로 성도들을 파송했다. 정말 대단한 일을 했다는 주변의 칭찬이 쏟아질 때 그의 마음은 오히려 두려움에 휩싸였다. 사실 일만성도 파송운동 이후 분당우리교회는 평신도 리더와 교회학교 교사의 70~80퍼센트가 분립교회로 파송받아 나갔기 때문에 교회 사역의 전 영역에서 위기의 징후를 보이고 있었다. 그보다 더 큰 두려움으로 다가온 것은 사명과 본질을 잃은 채 과거의 사역 성과만 회상하며 생명력을 잃은 ‘현상유지적 교회’나 ‘박물관 교회’로 전락하고 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위기감이었다.
이에 그는 어떻게든 교회가 생명력을 잃고 박물관 교회로 전락하는 것을 막고자 말씀에서 찾은 여덟 가지 대안을 제시한다. 그는 말한다. 우리는 변질의 위기 앞에 놓였다고. 변화의 기회가 사라져버리기 전에 잃어버린 초심을 되찾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 출발을 해야 한다고.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집중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회복의 길을 찾게 될 것이다.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로, 분당우리복지재단과 (재)가평우리마을을 설립하여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 미국 일리노이주립대학(U.I.C)에서 사회학을 전공했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저서로 《오늘, 새롭게 살 수 있는 이유》, 《가슴 뛰는 부르심》, 《감사》, 《153 감사노트》, 《감사 365》, 《세상에서 믿는 자로 산다는 것》, 《아는 것보다 사는 것이 중요하다》, 《복음으로 산다》, 《이번만 나를 강하게 하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오늘 살 힘》, 《삶으로 증명하라》, 《보호하심》(규장) 등이 있다.

분당우리교회 https://www.woorichurc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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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ies: 출판/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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