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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이슈] 더 깊게 » 저자 데인 C. 오틀런드, 역자 조계광, 출판사 개혁된실천사 »
Deeper, 진짜 죄인의 진짜 변화!
『온유하고 겸손하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 깊은 곳에 존재하는 긍휼과 사랑을 드러내 보여준 데인 오틀런드는 이 책에서 성화의 열쇠에 대해 말하고 있다. 다시 말해, 이 책은 철저하게 부패한 진짜 죄인의 진짜 변화를 가져오는 원동력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그리스도를 가리킨다. 피상적인 변화 아닌 참된 성화를 가져오는 핵심 열쇠는 그리스도이다. 따라서 변하려면 그리스도와의 교제 안으로 더 깊이 들어가야 한다.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안으로 더 깊이 들어가야 한다. 그리스도의 마음 안으로 더 깊이 들어가야 한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더 깊이 알아야 한다. 그리스도로 영혼을 가득 채우는 것 없이는 성화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출판사 서평
“예수님은 우리가 해야 할 가장 큰 일이 믿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이 책 덕분에 예수님의 탁월한 아름다우심과 온유하심을 새롭게 깨달음으로써 믿음을 또 한 번 굳게 다질 수 있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구원자이신 주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확신과 함께 신뢰와 헌신과 경건한 감정이 솟구치는 것이 느껴졌다. 저자는 목회적으로 매우 유익한 이 책에서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과 개인의 영적 성장이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훌륭하게 파헤쳤다. 그는 예수님과 함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비결이 그분이 이루신 사역 안으로 더욱 깊이 들어가는 데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주었다.”
J. D. 그리어.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밋교회 목사
“더 큰 충만을 갈구하는 영혼의 고뇌는 성장 과정의 일부다. 영원히 솟아나는 샘물이신 예수님이 영혼의 허기와 갈증을 채워주실 것이다. 저자는 영혼의 고뇌는 단순한 행동 교정이나 임시변통의 해결책이 아닌 예수님과의 교제와 우리의 영혼 속에 더 깊게 스며든 평화를 통해 해결된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만일 더 많은 생명, 더 많은 기쁨, 더 많은 평강, 더 많은 예수님을 갈망한다면 이 책을 꼭 읽어야 한다.”
맷 챈들러, 텍사스주 빌리지 교회 담임목사, Acts 29 교회개척 네트워크 대표
“읽기 쉽게 쓴 이 매력적인 책은 우리의 제자직을 기독교 신앙의 핵심인 우리 주 예수님과 결부시킨다. 그리스도인의 성장을 더 높은 단계를 향해 한 단계, 한 단계 나아가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정작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과 그분의 아름다우심과 깊이를 아는 것이다. 저자는 우리가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은 우리 모두에게 유익을 줄 것이다.”
폴 밀러, 저술가
책 속으로
〈17-18쪽 중에서〉
우리가 죄를 떨쳐내지 못하는 공통적인 이유 가운데 하나는 예수님에 관한 축소된 관념 때문이다. 물론, 우리의 기독론은 비정통이 아닌 정통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세상에 와서 우리는 절대로 살 수 없는 삶을 살다가 우리가 받아야 할 죽음의 형벌을 대신 당하셨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는 그분의 영광스러운 부활을 믿고, 고대의 신조에 따라 그분이 참 하나님이요 참 인간이시라고 고백한다. 우리의 교리는 비정통이 아니다. 그러나 그 모든 교리적인 정확성에도 불구하고, 길들여진 관념으로 인해 우리의 마음속에서 그리스도의 영광이 형편없이 작아지고 말았다.
〈35쪽 중에서〉
간단히 말해,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를 알지 못하면 변화될 수 없다. 특히 예수님이 지극히 온유하신 분이라는 사실을 알고, 일평생 그분의 온유하심 속으로 더 깊이 나아가야 한다. 예수님의 참모습을 발견하지 못하면 남는 대안은 오직 하나, 곧 쳇바퀴를 굴리는 삶으로 되돌아가서 최선을 다해 예수님을 존중하고 따르려고 노력하며, 우리가 실패할 때마다 그분의 은혜와 자비의 비축량이 조금씩 줄어들 것으로 생각하면서 은혜가 다 소진되기 전까지 일평생 힘써 달리다가 죽기를 바라는 것뿐이다.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다면 성경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우리의 죄는 오히려 은혜의 비축량을 더욱 늘린다. 죄가 넘치는 곳에 은혜는 더욱 넘친다. 우리가 가장 큰 수치심과 후회를 느끼는 그곳에 예수님의 마음이 머무르며 절대로 떠나지 않는다.
〈208쪽 중에서〉
그렇다면 성령께서는 어떻게 그리스도인들 안에서 내적 변화를 이루실까? 신약성경은 성령께서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탁월하심을 일깨워 우리를 변화시키신다고 대답한다. 삼위일체 하나님 가운데 세 번째 위격이신 성령께서는 두 번째 위격이신 성자를 부각시키는 사역을 행하신다.
〈213쪽 중에서〉
결론적으로 말해, 그리스도 안에서 성장하기 위한 가장 큰 비결은 그분을 바라보는 것이다. 그리스도께 시선을 고정하라. 매 순간 그분 안에 거하라. 그분의 사랑을 통해 힘을 얻으라. 그분은 개념이 아닌 인격체이시다. 세월이 지날수록 그분을 더 깊이 알아가라. 스코틀랜드 목회자 앤드류 보나르는 65세의 나이로 1875년에 쓴 편지에서 “그리스도께서 날로 더 보배로워지고 계십니다. 오, 그분의 사랑의 마음을 알았으면!”이라고 말했다.
저자
데인 C. 오틀런드(Dane C. Ortlund)
일리노이주 네퍼빌 장로교회 담임목사
『온유하고 겸손하니』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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