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영광만 위해 주일을 잘 지키고 있나요?
민경수 선교사 ◙ Photo&Img©ucdigiN
[문화저널=민경수 목사] 주 영광만 위해 주일을 잘 지키고 있나요? »
내가 입으로 여호와께 크게 감사하며 무리 중에서 찬송하리니…
Psalms 시. 109:30-31
I will greatly praise the LORD with my mouth; yea, I will praise him among the multitude. 내가 입으로 여호와께 크게 감사하며 무리 중에서 찬송하리니, For he shall stand at the right hand of the poor, to save him from those that condemn his soul.저가 궁핍한 자의 우편에 서사 그 영혼을 판단하려 하는 자에게 구원하실 것임이로다. 아멘!…
오늘 오후에는 필리핀에 선교차 나가 있는 지인과 함께 대화를 나누다가 고국 교회의 현실에 희망보다는 좀 염려스러운 생각이 들었다. 그 이유인즉 우린 저녁 예배 드릴 곳을 찾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미 잘 알고 있듯이 옛날에는 주일 예배후에 저녁 예배가 있었고, 이를 대신하며 석양 예배 4시경으로 예배를 드리기도 하며 좀처럼 오랫만에 선교사들이 고국에 방문하면 보통은 저녁 예배때에 Deputation ministry로 선교사들이 기회를 얻어서 설교를 하기도 했었다. 물론 난 일반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주일 오후에 드려지는 예배 시간은 수시로 바뀌어 간다. 성도들의 이동문제 등 여러가지의 편의를 위한다며 저녁 예배를 석양 예배로 오후 4시경에 보통 예배를 드렸던 것은 또 더욱 시간을 앞당기며 오후 2시에 예배를 드리던 경험을 생각나게 한다. 곧 주일 오전 예배후에 함께 가능한 자들은 중식으로 교회에서 식사를 하고 바로 이어서 예배를 끝내 버리듯이 함께 식사를 나눈 자들은 오후 예배라고 하며 그 예배를 드리기도 했었다. 그런데 웬 일인가? 본인으로서는 처음 경험 하는 듯 곧 팬데믹 기간을 넘기며, 이제 부터는 주일의 오전 예배만 드리는 고국 교회의 현실이 된 것이다.
서양의 일몰화 되어져가는, 그 교파를 초월하며 교회들 모습을 그대로 고국 교회도 이제 답습하는 모습인 것이다. 그러하기에 본인은 오랫도록 서유럽 삶을 살고 있은 자로 고국 교회의 현실을 염려하지 아니 할 수 없는 것이다. 물론 예배를 주일에 2번을 잘 드리면 된다라고 전하는 분의 의견에 동의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이제 그나마 1 번만 주일 예배로 드리는 풍조로 바뀌고 있는 교회들 모습에 그 어찌 미래의 고국 교회를 위해 기도한다는 우리는 겸손하게 미래에 되어질 모습을 바라보며 예견하지 아니 할수가 있겠는가 말이다.
서 유럽 특히 영국은 복음주의 개혁주의 교회들은 아직도 주일 예배를 오전 10.30 or 11시 예배와 오후 6.30 예배로 대부분 드리고 있다는 소식에 우린 놀라지 말아야 될 것이다. 어찌하다가 고국의 TV channel 여러 곳울 확인 시청하며 고국의 겉치레같은 대형교회의 모습만을 시청하며 볼 수 있는 것에 또한 안타까움은 채널을 틀다보니 바로 옆에 붙어있는 불교방송 TV에서 오히려 저들은 저녁 예불로 정한 시간을 가지는 것울 보며 정말 도전이 되었다. 우린 이전에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흘렸던 순교의 피를 결코 잃어버리지 않아야 된다며 다시금 생각을 읍조리며 고국 교회를 위하는 마음과 함께 도전으로 자신에게도 온전한 주일 성수를 위해 결심해 본다. 샬롬!
David Min @런던브릿지
https://www.facebook.com/davidk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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