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의 기습공격, 이스라엘 911사태처럼 아비규환
[긴급보도] 하마스의 기습공격, 이스라엘 911사태처럼 아비규환 » “We are Under Attack and Desperately Need your Help”
“우리는 공격을 받았습니다.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israel365charity.com의 뉴스레터에 따르면, “We are Under Attack and Desperately Need your Help”(우리는 공격을 받았습니다.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라는 긴급호소문이 Elie Mischel 기고문으로 긴급보도됐다. 2023년 10월 7일 새벽 6시30분쯤 하마스가 통치하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남부와 중부 지역을 겨냥해 수천발의 로켓이 발사되며 시작된 이스라엘을 향한 대규모 공격에 의한 피해규모가 드러나며 이스라엘은 전쟁을 선포해 동원령을 내렸다.
이스라엘 채리티닷컴 Adam Eliyahu Berkowitz 기자에 따르면, “팔레스타인에 유대인 600명 이상 살해당해”란 기사에서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위독 20명, 중상 330명을 포함해 600명과 2,048명을 넘어섰다. 여기에는 가자지구에서 침투한 테러리스트들과 싸운 많은 경찰과 군인들이 포함된다. 약 1,000명의 테러리스트가 에레즈 크로싱과 레임 군기지를 공격해와 수비 병력을 압도했다.이들은 IDF 군대를 점령한 후 테러리스트들은 폭발물과 불도저를 사용하여 국경 장벽을 무너뜨렸고, 이로 인해 많은 차량과 오토바이를 탄 추가 테러리스트들이 이스라엘로 몰려들었다.”라고 한다.
또한 “테러리스트들은 이스라엘 국경 도시 6곳을 장악했다. 총 22개 지역이 테러리스트 침공군에 의해 완전히 또는 부분적으로 점령당했다. 테러리스트들은 또한 스데로트(Sderot)의 한 경찰서를 장악하고 최소 20명의 경찰관을 살해했다. 경찰서 건물을 점거한 테러리스트들은 반격에 나선 이스라엘군에 의해 사망했으며, 보안요원들은 공격이 시작된 지 30시간이 넘도록 이스라엘 내부의 테러리스트들과 계속해서 싸웠다.”라고 했다.
그런데 상당수에서 테러리스트들은 이스라엘 민간인을 인질로 잡고 있고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됐고, 약 100명의 이스라엘인이 하마스 테러리스트에 의해 납치되어 인질로 가자 지구로 끌려갔는데, 하마스는 침입하는 테러리스트들을 엄호하기 위해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남부와 중부 도시에 6000발 이상의 로켓을 발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관련해 IDF는 체포된 사람들 중에는 장교와 사병 남녀가 있다고 밝혔으며 온라인에 유포된 비디오 클립에는 하마스의 손에 있는 여성, 어린이, 이스라엘 노인들이 겁에 질려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고 알려졌다.
한국이스라엘선교회의 대표 이향숙 목사는 협력사역 중인 이스라엘 악고 메시아닉교회의 가이코헨 목사가 보낸 긴급편지를 공개했다.
이 편지에 따르면, “어제 새벽 장막절 마지막날 팔레스타인의 이스라앨의 침략 전쟁으로 250명 사망, 180명 납치. 오늘 아침 골라니 사단과 나할 사단의 선봉 부대의 이스라엘 고위 장교들이 대거 살해되었습니다. 여성 옵저버 24명도 라임 캠프에서 살해되었고, 살아남은 사람들은 포로로 잡혔습니다.
제13 골라니 대대와 B 중대와 C 중대는 거의 전멸했습니다. 제51 골라니 대대의 C 중대는 거의 전멸되었고, A 중대도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나블루스에 있는 제12 대대가 그들을 대신해 뛰어들었고, 골라니 순찰대와 해군 특수부대, 셸다그, 쉬타트 13, 방위군 순찰대도 이미 그곳에 와 있습니다.
악랄한 테러리스트들은 케렘 샬롬과 에레즈에 있는 이스라엘 군인들을 학살했습니다. 마하 9 나할, 남부 여단, 남부 사령관, 카라켈 하사, 가자 연락 여단, 소령 13 하사, 51 여단, MP 931, M. 나할 순찰대의 전투에서 전사한 군인들을 추모합니다 큰 비극의 날입니다.”라고 했다.
또한 예루살렘 거주하는 한인 선교사에게서 온 기도를 부탁하는 글에는 “현재 사망자는 600명 이상 부상자는 2100명 이상이며 가자지구내 인질로 잡힌 이스라엘인은 100명이상이라고 합니다. 1. 이스라엘 군 사령부에게 지혜가 부어지도록 기도해주세요. 전면전에 들어간 상황에서 더 이상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혜롭게 테러가 종식되도록 전략이 부어지게 해주세요. 2. 사망자의 가족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큰 슬픔 가운데 진정한 위로자를 만나도록 가족들 가운데 그리고 친구들 가운데 오직 주의 손길이 가득하길 기도해주세요. 3. 이스라엘 내 아랍사람들이 선동되지 않도록 기도해주세요. 현재 하마스 그리고 주변 아랍국가들이 계속해서 이들을 선동하고 있습니다. 모든 악의 세력은 끊어지도록 기도해주세요. 4. 팔레스타인에도 더 이상 사상자가 나지 않도록 기도해주세요. 하마스는 미디어를 이용하기 위해 일부러 어린아이와 여자들을 그리고 노인들을 전쟁 중에 전면에 내세우곤 했습니다. 이런 악한 계략은 무너지고, 더 이상 그들이 분노와 악함으로 가지 않도록 기도해주세요. 5. 마지막으로 이스라엘이 이제 예슈아를 보도록, 그들의 눈에 베일이 벗겨지도록 기도해주세요. 올해 특히 이스라엘 내에서도 큰 분쟁이 계속 되었습니다. 이들가운데 회개의 영이 부어지게 해주세요! 이제 그들이 하나가 되게 해주시고, 이스라엘 내에 구원자를 향한 부르짖음이 가득하게 해주세요. 이들이 호산나 호산나라고 외치게 해주세요.”라고 중보기도를 부탁해 왔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전한 소식에 따르면, 하마스 군사 조직을 이끄는 모함마드 데이프 사령관은 성명을 통해 포격의 배후를 자처하면서 “오늘은 이스라엘의 점령을 끝내는 위대한 날이다. 점령 세력(이스라엘)의 범죄를 끝장내기로 결정했다. 책임을 지지 않는 그들의 광란은 이제 끝났다.”라며, 이어 “우리는 ‘알악사 홍수’ 작전을 선언한다. 첫 20분간 사격을 통해 5천발 이상의 로켓포를 쐈다”며 모든 팔레스타인 주민에게 싸움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으며, 이어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인 이슬라믹 지하드도 하마스의 대이스라엘 공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상황을 전쟁으로 규정하고 강력한 보복에 나서기로 하고, 대국민 성명을 통해 “오늘 상황은 군사작전이 아니라 전쟁이다. 이 전쟁에서 싸워 이길 것”이라며 “우선 나는 이스라엘에 침투한 테러범들을 제거하라고 지시했고, 동시에 대규모 예비군 동원령도 내렸다”며 “적들은 그동안 본 적이 없는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전했다.
또한 이스라엘군은 하마스에 대응하는 작전을 ‘철 검’(Iron Swords)으로 명명하고 전투기 등을 동원해 가자지구내 하마스 시설에 대대적인 보복 공습을 가하기 시작했다.
이번 사태에 관련해 미국 국무부 산하 팔레스타인 담당 사무소는 이날 엑스(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하마스 테러범들의 공격과 이로 인한 인명 손실을 명백히 규탄한다.”라면서 “우리는 모든 측에 폭력과 보복 공격을 삼갈 것을 촉구한다. 테러와 폭력은 아무것도 해결하지 않는다.”고 했으며, 유럽연합(EU)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 고위 대표는 “비통 속에 이스라엘에서 들려오는 소식을 지켜보고 있다. 우리는 하마스의 공격을 명백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이집트는 이번에도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휴전을 위한 중재 노력에 나섰으며, 그러나 하마스를 지원하는 이란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리아 알리 하메네이의 수석 자문역인 라힘 사파비는 테헤란에서 열린 팔레스타인 아동 지지 모임에서 “우리는 하마스의 자랑스러운 알익사 홍수 작전을 지지한다. 우리는 (대이스라엘) 저항 전선이 이번 작전을 지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해 이란의 지원을 받으며 이스라엘에 맞서는 레바논 헤즈볼라,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 이라크 내 친이란 민병대 등도 이번 전쟁에 참가할 것이런 전망을 내놓고 있다.
(기사출처) https://israel365charity.com/campaign/israel-is-at-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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