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 Missionary & Theologian 출판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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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브렌트우드=최종상 선교사] 최종상, 윤명희 선교사 성탄인사 »
<바울로부터> 다큐 마지막 3 차 촬영 위해 튀르키예로
암노스 사역은 주님의 은혜로 계속 잘 이어지고 있습니다. 헌신된 스티븐 목사가 후임이 되어 늘 감사드립니다. 연례 사역인 인스파이어 심령 부흥회를 11/10-11일에 개최합니다. 영국을 재복음화하려면 불신자에게 전도도 해야하지만 영국성도들의 심령도 불붙어야 합니다. 많이 참석하여 스티브 업팔 강사 목사의 메시지로 삶에 변화가 생겨 영국 재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며 헌신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바울로부터> 다큐의 마지막 3 차 촬영을 위해 10/6일에 튀르키예로 갑니다. 현지인들까지 23 명이 함께하는데 대부분은 23일까지 촬영이 계속되는 대장정입니다. 촬영허가를 다 받았습니다만 항공국에서 별도로 받아야 하는 드론 사용 허가는 아직 받지 못했습니다. 7일부터 촬영인데 꼭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넓은 튀르키예의 여러 지역을 매일 옮겨 다니는 빡빡한 촬영일정입니다. 집중과 연합과 기도로 모두 건강하도록, 연출하고 촬영하는 제작진과 출연하는 차인표씨와 저도 맡은 역할을 잘 감당 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내년 2–3 월 방영계획으로 편집 제작 하는 분들을 위해, 이 다큐가 주님의 도구로 요긴하게 쓰임 받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암노스 사역은 주님의 은혜로 계속 잘 이어지고 있습니다. 헌신된 스티븐 목사가 후임이 되어 늘 감사드립니다. 연례 사역인 인스파이어 심령 부흥회를 11/10-11일에 개최합니다. 영국을 재복음화하려면 불신자에게 전도도 해야하지만 영국성도들의 심령도 불붙어야 합니다. 많이 참석하여 스티브 업팔 강사 목사의 메시지로 삶에 변화가 생겨 영국 재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며 헌신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어라이즈 2024 는 6/24-7/3일 까지 진행됩니다. 3일간 수양관에 모여 집중 훈련을 받고 10 여 명이 팀을 이루어 전도지원을 요청한 영국교회들에게 가서 그 교회 성도들과 함께 1 주일간 집중적으로 전도합니다. 내년에 전도대를 보내달라는 교회가 많으니 영어로 전도하실 분들이 교회별로 오시길 기다립니다.

전도대를 초청했던 런던의 한 교회 목사가 찾아와 어라이즈 이후 매주 전도하고 있으며 10 명이 등록하였고 가끔 방문자들이 온다고 좋아했습니다. 다른 전도대는 이슬람과 기독교를 과목으로 택한 중학교 교실에 가서 기독교를 설명 했는데 학생들의 요청으로 매일 가게 되었습니다. 전도대가 떠난 후 몇 명이 성경을 배우고 싶다고 초청교회 목사를 찾아 왔습니다. 모든 초청교회들이 계속 전도하며 결신자와 관심자들을 잘 양육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1988 년 1월 둘로스선교선이 인도 비사카파트남을 방문했을 때 아릴로바 빈민촌에 교회를 개척한 이야기를 들으셨는지요?. 저는 당시 둘로스 전도부장이었기에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가까이서 경험했습니다. 전도한지 6 일째 되는 주일에 개척예배를 드렸고, 2 주도 안되어 둘로스는 다른 항구로 가야했습니다. 그후 저희는 기도와 서신왕래와 적은 후원으로 이 교회를 지원해 왔습니다. 14 년이 지난 후 다시 방문했을 때 이 교회가 25 개 교회를 개척한 것을 보고 주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2006 년 둘로스가 이 지역에 갔을 때는 32 교회 목회자들과 사모들을 둘로스로 초청했습니다. 주님의 은혜와 현지 사역자들의 헌신과 동해시 영광교회 홍현수 목사를 비롯한 몇 교회의 지원과 방문의 결과였습니다. 90 여개로 늘어났다가 많이 독립 했고, 50 여 교회가 지금 임마누엘 미니스트리에 남아있습니다.

1982 년 로고스선교선에 있을 때에 스리랑카 남부의 골(Galle)과 중부의 뉴아라엘리야에서 어라이즈 같은 전도 활동을 했습니다. 그후 주님의 은혜와 현지 목회자들의 지속적 전도로 2005 년까지 남부에 18 개, 중부에 12 개 교회가 개척되었습니다. [인도/스리랑카의 자세한 이야기는 최종상, <기도로 움직이는 배 둘로스>, p 252-83, 339-56 참조]
저희가 암노스 교회개척학교를 시작한 것은 이스트버리(영국인)교회 개척과 목회 경험뿐 아니라 인도와 스리랑카에서 저희의 작은 노력을 사용하셔서 주님께서 친히 교회를 보존하시고 개척하시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암노스 대표를 내려놓고 하고 싶은 소원중 하나가 이 교회들을 다시 방문하는 것이었습니다. 18 년만인 내년 1/15-26 까지 홍현수 목사와 저희 부부가 인도와 스리랑카에 가기로 했습니다. 여러 교회들을 방문하고 이틀 정도는 목회자 수련회로 한자리에 모여 목회자들과 교제하고 배우고 격려하고 싶습니다. 후원해 주실 분들은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바울로부터> 다큐를 위해 쓴 스크립트가 책으로 국내에서, <Paul: Missionary & Theologian>은 영국에서 내년에 출판됩니다. 다른 책 몇권을 쓰거나 구상하고 있는데 영감을 주시도록 기도해 주세요. 주님께서 한인교회, 영국교회, 국제교회에 설교나 바울 특강할 기회를 자주 주셨습니다. 건강을 주셔서 사역하게 하시니 감사드릴 뿐입니다. 10/31–12/9 까지 귀국 예정입니다. 열심히 전도할 기회를 찾고 성령의 능력으로 담대하고 분명 하게 복음을 전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최종상, 윤명희 선교사 드림
danieljschae@daum.net, +44 7900 363263; 010 2664 1436 (핸, 카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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