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지원재단, 벧엘선교관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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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유크] 선교사지원재단, 벧엘선교관과 MOU 체결 »
예장 대신 한소망교회, 방10개 선교관 통해 선교사 섬긴다.
선교사지원재단은 2023년 2월 7일 서울 중랑구에 소재한 벧엘선교관(대표 이기복 목사)과 선교사 지원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 고국 방문을 앞둔 선교사들이 미리 연락해서 선교관 사용을 위해 일정을 조율하면 상호 불편을 덜 수 있을 듯...
선교사지원재단 김인선 사무총장에 따르면, 지난 2024년 2월 7일 서울 중랑구에 소재한 벧엘선교관(대표 이기복 목사)과 선교사 지원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하였다고 알려왔다.
한소망교회(대신 교단)를 담임하고 있는 이기복 목사는 40년간 목회의 외길을 걸어와 이제 은퇴를 앞두고 마지막 목회를 하는 가운데 고국 방문 때마다 마땅히 머물 숙소가 없어 고생하는 선교사들을 보아 오면서 그 때마다 선교관을 위해 기도하던 중 1년 전 방10개의 선교관을 열 수 있게 됐다고 한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고, 이를 허락해 주신 뜻에 따라 고국 방문하는 선교사들을 섬길 수 있게 되었다.
선교관의 1층은 주차장, 2층은 교회와 식당, 3, 4층은 10개의 선교룸으로 되어 있어, 선교사 가족 뿐만 아니라 해외 선교사들이 때때로 현지인들과 함께 소규모 그룹로 한국을 방문 하게 될 경우에 맞추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목적 선교관으로 운영 중이다.
이 기복 목사는 “목회를 오래 하다보니, 타지에서 선교하시는 선교사님들이 무척 귀하신 분들이란 생각을 늘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귀한 분들을 최선을 다해 섬기는 일도 큰 은혜가 됩니다.” 라며 기쁜 마음을 표하면서 이번 협약을 위해 수고해 주신 곽정순 목사와 이대학 선교사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선교관 사용 상담 : 이기복 목사 (010-8706-8843)
선교관 주소 : 서울특별시 중랑구 묵동 122-65
선교관 웹사이트 https://bethelmission.modoo.at/
(선교관 이용 시에는 선교사지원재단에서 발행하는 선교사복지카드를 휴대하셔야 하며, 복지카드발급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 선교사지원재단 웹사이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링크 : 한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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