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퍼드에 다음세대를 잘 키우는 선교공동체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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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버밍험=서정일-전혜숙 선교사] 옥스퍼드에 다음세대를 잘 키우는 선교공동체 기원 »
아직도 전쟁과 바이러스가 혼재된 어지러운 상황에서도 한층 더운 기온을 느끼는 요즘에도 늘 사랑과 기도로 격려와 응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래와 같이 2분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이웃관계 만들기
동네에 사는 이웃분들과 관계 형성을 통해 자주 친밀하게 교제하면서 복음전도의 기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새로 이사 온 홍콩BNO (영국국제시민) 도미노니/마가렛 부부, 앞 집 링부인을 집으로 초대하여 차도 마시며 친분을 세워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병원에 있는 옆집 도나자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기도와 격려해 주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메이인 가정을 방문하여 격려해 주고, 이웃 알바니아에서 온 토마스, 믿음 회복이 필요한 나이지리아 프린스와 늘 동네 슈퍼 앞에서 도움의 손길을 구하는 루마니아 마리아자매, 이란에서 온 프레디 등 이들에게 미약하나마 주님의 사랑이 잘 전해져서 그들이 복음을 믿어 하나님을 의지하길 원합니다.
• 2분기 소식
영아부 봉사와 함께 지난 4월부터 한달간 이슬람 라마단 기간을 위해, 그리고 매주 수요 오전기도회를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종식 위해, 오순절(성령강림절)을 기간을 통해 매주 목요 저녁에는 온라인으로 스코틀랜드, 웨일즈, 북 아일랜드의 복음 회복과 재 부흥, 교회와 지도자들을 위한 중보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서선교를 하는 한국인선교사 선교잡지에도 계속해서 그림과 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아직 공석 중인 버밍엄 크로스웨이교회의 새로운 담임목사 청빙과 선정을 위해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회 내의 한인가정 남성 성도들과 영국 남성교인들의 조찬모임을 통해 더욱 믿음으로 굳건해 지도록 삶을 나누며 격려하고 있습니다.

4월 하순에 런던소재 한인교회에서 재영한인선교사(KMC)들의 친교 모임을 가졌습니다. 코비드19 이후 오랜만에 원근 각처의 한인선교사들이 함께 모여 예배와 기도, 친교, 이미용도 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전쟁으로 피난 온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를 위한 구호비와 생필품들을 모아 전달하기도 하였습니다.

매주 교제하고 있는 임마누엘목사(나이지리아)의 게이트웨이교회 목요 모임과 중부 웨일즈 수련회에 참석하여 특별 찬양과 버밍엄 복음화와 교회개척을 위해 중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민족들이 모여 사는 버밍엄에 선교적인 교회들이 더욱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5월 초에는 예전에 아프가니스탄을 위해 함께 기도하던 지인 목회자가 옥스퍼드한인교회에 새 담임목사로 취임하는 예배에 초청받아 특별 순서를 통해 축하와 격려해 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학가가 많은 옥스퍼드안에 다음 복된 세대를 키워내는 선교공동체로 잘 세워 가기를 원합니다. 6월에도 버밍엄과 런던의 한인교회에서 말씀을 전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 하늘노래들
-질병으로 고생하는 분들의 치료와 이웃들과 관계 교제를 통해 복음전도가 잘 전해지도록.
-속히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상처치료와 복구를 위해.
-크로스웨이교회에 선교적이고 복음주의 새 담임목사가 잘 선정이 되도록.
우리가 평강을 위해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으니 주께서 평강으로 동역자님의 마음을 주관하여 주시기를 기도를 드립니다.
2022년 6월 호국보훈의 달에 버밍엄에서 서정일/전혜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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