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향한 부모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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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한은선 목사] 자녀를 향한 부모의 마음! » 살전5:12-22 »
Die Liebe der Eltern für ihre Kinder!
오늘 본문에 보면, 세 가지 관계를 설명하는 말씀이 나옵니다. ‘영적 지도자와의 관계, 형제자매들과의 관계, 자신 스스로에 대한 관계’입니다. 그런데 이 모든 관계의 중심에는 자신이 자신과의 관계를 가장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것은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은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고 하십니다…
사랑과 온유와 겸손의 왕이신 주님께서 크게 세 번 분노하시며 화를 내신 적이 있습니다. 무화과나무에 열매 없음을 저주하셨고, 성전의 장사치들을 보시고 진노하셨고, 어린아이와 같이 주께 나온 부모들을 질책하는 제자들을 보시고 분노하시며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와 같이 되지 않으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셨습니다.
부모는 자녀를 가르치려고만 합니다만 오히려 부모가 자녀에게서 배워야 한다고 주님은 역설하십니다. 아이들은, 아는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부모가 지식이고 경험이며, 가진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부모가 절대 의존적 존재이고, 힘이 없습니다. 그래서 부모가 무한 능력이고, 판단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부모의 뜻을 따를 수밖에 없듯, 이런 점에서 부모는 아이들에게서 오히려 주의 자녀로서의 자세를 배워야 합니다.
자녀는, 내가 낳았지만 주님에게 속한 인격체이며 내가 양육하지만 주님의 형상을 만들어 가야하고 나를 통해 존재하는 가장 큰 하나님의 선물임을 알아야 합니다.
내 자녀가 하나님 절대 의존적 신앙을 가질 수만 있다면, 그것은 부모가 할 수 있는 최고의 교육입니다.
죄를 짓는 사람의 특징은 불평이 많다는 점입니다. 원망과 불평을 하면서 선을 행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마음에 미움과 저주와 어두움이 많아질수록 죄의 농도도 짙어지는 법입니다. 그러나 마음에 기쁨과 감사와 은혜를 가진 사람은 존재 자체가 선이 됩니다. 감사하면서 기쁘게 죄를 지을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세 가지 관계를 설명하는 말씀이 나옵니다. ‘영적 지도자와의 관계, 형제자매들과의 관계, 자신 스스로에 대한 관계’입니다. 그런데 이 모든 관계의 중심에는 자신이 자신과의 관계를 가장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것은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은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고 하십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 중에 하나는 어떤 일을 하던지 즐겁게 일하는 모습입니다. 같은 일을 하면서도 불만과 원망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하다보면 능률도 오르지 않지만 그것을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불쾌감을 주고 부담스럽게 만듭니다.
사명을 말하면서 괴롭게 일하는 것보다 웃으면서 평범한 일을 하는 것이 더 큰 공헌이 될 수 있습니다. 무슨 일을 하던지 기쁘게 일하는 사람을 보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기쁨이 가득한 사람은 자연스럽게 감사의 생활로 이어집니다. 내적 감사가 외적 기쁨으로 나타나고 외적 기쁨이 내적 감사로 농축되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기쁨과 즐거움이 넘치는 사람은 작은 일에도 감사가 터져 나옵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하는 사람은 큰 은혜를 받고도 공허하고 큰사랑을 받으면서도 소외감을 느끼고 엄청남 축복에도 깨달음이 없습니다.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비결은 마음에 기쁨의 원인되시는 주님과 진리의 말씀을 품는 일입니다. 작은 은혜에도 크게 즐거워할 줄 아는 지혜는 십자가의 도를 깨달은 자에게 주어지는 최상의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하여 가지신 가장 강력한 소원은 우리가 예수 십자가의 사랑으로 확보한 구원의 은총에 감격하여 항상 기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 기쁨을 극대화 시켜 범사에도 감사할 수 있게 하는 도구가 바로 기도입니다. 우리는 조건충족이 이루어질 때만 잠시 기뻐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즉흥적인 기쁨조차도 항상 기뻐하며 범사에 감사할 수 있도록 연결 해주는 끈이 기도입니다.
그래서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간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고 강조하면서 말입니다.
나에 대한 네가 아니라 너에 대한 날 살피는 자가 지혜와 성숙의 축복을 얻습니다. 세상이 바뀌면 나도 달라지겠다는 것을 인본주의라 합니다. 주님을 따라 내가 변하면 성화입니다. 나 때문에 세상이 변하면 그것이 전도입니다. 거룩한 기쁨만큼 성령충만입니다.
천국은 어른보다 어린아이에게 더 가깝습니다. 자녀로서 하나님 아버지와 육신의 부모를 가장 잘 이해하고 기쁘게 하는 일은, 항상 거룩한 기쁨으로 감사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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