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차 콜롬비아 현지 목회자 세미나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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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김선훈-노현주 선교사] 어린이 영어 교실, 현지인 교회에도 보급할 예정 »
제4차 콜롬비아 현지 목사님들을 위한 세미나가 은혜 가운데 종료
2023년 새해가 시작된 지 벌써 6개월이나 지나가고 더운 여름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선교의 동역자 여러분들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아울러 선교에 협력하며 동참하시는 교회와 동역자님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콜롬비아 소식을 전합니다.
제 4차 콜롬비아 현지 목회자 세미나가 지난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보고타에 소재한 콜롬비아 선교 센타(Cl.65#16-65. Bogota. Colombia)에서 “역사를 주관하사는 하나님”(삼상 2;1-17)이란 주제로 개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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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아차에서 6명, 바랑끼자에서 6명, 메데진에서 1명, 보고타에서 5명으로 18명이 참여하였습니다. 강사로는 신 청기 목사님께서 조직 신학 신론을 강의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오 충환 목사님은 사도행전을 강의해 주셨고, 명 병헌 목사님은 설교와 교회 안에서의 인간 관계에 강의해 주셨습니다. 저는 목사론에 대해서 강의를 했고, 디에고 전도사는 성경 지리에 대해서 강의로 수고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식단은 한식으로 제 아내가 준비하는 수고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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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에서도 하나님의 손길이 나타났습니다. 원래는 박 진표 목사님이 오셔서 수고해 주시기로 하셨는데 원치 않는 질병(임파선 암)으로 불참하시고 대신 제 신학교 선배이시며 시카고에서 목회하시는 명병헌 목사님이 오셔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이번에 한국에서 잠시 미국을 경유하는 동안 박 진표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병환이 많이 호전되어 11월 정도에는 꼭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늘 세미나를 준비하면서 영적 싸움이라는 사실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일은 하나님의 일이기에 ‘우리 앞서 행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믿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바라옵기는 5, 6차 세미나도 은혜 가운데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 5차 콜롬비아 현지 목사님들을 위한 세미나가 준비 중입니다. 콜롬비아 현지 목회자 세미나는 지난 3월에 4차를 마쳤습니다. 5차를 6월 말에 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장인 소천로 말미암아 뒤 마무리 해결을 위하여 1개월을 생각하고 다시 한국으로 갔습니다. 그러나 체류하는 기간이 길어져 6월의 5차 세미나는 그냥 지나가기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현지인 목회자님들의 요청에 한 달 늦은 시간인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보고타에 소재한 콜롬비아 선교 센타(Cl.65#16-65. Bogota. Colombia)에서 “사람이 무엇이관대”(시 8;4)이란 주제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오셔서 수고해 주실 강사는 필라델피아에 계시는 오 충환 목사님(모세 오경, 설교)과 한국에서 콜롬비아로 와서 함께 동역하기로 한 김 의환 목사님(성경 해석학)과 저(개혁주의 인간론), 그리고 저와 함께 콜롬비아 선교를 하고 있는 디에고 김 전도사님(교회 정치에서 본 교회론)이 강사로 수고하기로 예정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에서 오시는 현지인 목회자의 여비(재정)를 생각해 지방인 메데진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장소 구할 시간이 없어서 부득불 보고타 선교 센타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결국 재정적인 어려움은 있지만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위하여 준비하신 까미귀의 손길처럼 우리에게도 도움의 손길이 있을 것을 믿으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6차는 9월 말에 할 예정입니다. 한국에서 3분의 목사님이 오시기로 계획하고 계신데 8월 말이 되면 윤곽이 드러날 것 같습니다. 그리고 7차는 11월에 할 예정입니다. 강사는 미국 필라델피아서 목회하시는 목사님 3분이 오시기로 약속했습니다. 이 일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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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국에서 있었던 일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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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체류하면서 몇 가지 특별한 일은
1) 필라델피아 군 선교회가 진중 세례식을 진주 공군 교육 사령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약 500여명의 공군 신병들에게 세례 베푸는 행사에 참석하여 함께 섬겼습니다.
2) 저를 파송한 선교 중앙 교회(담임 김 영제 목사님)에서 선교사를 위한 리트릿을 5월29일부터 6월1일까지 주관해 주셔서 오랜 만에 동문들을 만나는 기쁨도 누렸습니다.
3) 콜롬비아로 와서 함께 사역하기로 한 김 의환 강도사의 목사 안수식이 6월3일에 있었습니다. 이 행사에서 권면을 맡아서 섬겼습니다.
4) 세계 태권도 선교 협회 대표이신 김 희도 장로님을 사무실에 방문하여 선교에 태권도 선교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습니다.
5) 세계 한인 선교사 지원 재단 사무총장이신 김 인선 장로님과 중국 선교사님들과 식사하며 친교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6) 송도에 있는 로이 교회(윤 사무엘 목사님)에 방문하여 함께 예배하며 황 우여 장로님과도 교제를 가졌습니다.
7) 사랑의 쌀 나눔 운동 본부에서 지원하는 구제 물품 30박스를 콜롬비아로 보내어 도착했다는 소식도 받았습니다.
7) 세계 선교 연대 포럼에 참석하여 선교 보고를 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8) 국제 소방 안전 교류 협회(사무총장 허 명관)에 방문하여 콜롬비아 지부장으로 위촉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있던 일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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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콜롬비아 귀임 길에 잠시 들렀던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6월17일 새벽에 거리 전도하는 김 영천 목사님과 다운타운에서 미국인들에게 거리 전도도 했습니다.
2) 그리고 워싱턴에 살고 큰 아들 집에 잠시 들렀습니다. 아들 결혼 6년 만에 낳은 첫 손녀 사랑이와 만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3) 6월11일에는 앰블러 장로 교회에서 주일 예배 설교와 선교 보고를 했습니다.
4) 13일에는 인터넷 복음 방송에서 설교와 선교 보고를 했습니다.
5) 18일 주일에는 뉴 저지에 있는 주 사랑 교회에서 선교 보고를 했습니다.
너무나 은혜로운 5주간을 보내고 선교지로 귀임을 하게 해 주셨습니다. 이 모든 일들이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였습니다.
기도 제목
1. 제 비자 문제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직도 비자 문제는 해결되지 못했습니다. 서울의 숲속 성은 교회(오성재 목사)에서 배려해 주셔서 서류를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현지에서 섬기는 콜롬비아 보고타 산 베르나베 교회의 재정이 약해서 비자를 줄 수 없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 비자 받는 일이 원만하게 잘 해결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제 5차 콜롬비아 현지인 목회자 세미나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① 강사 목사님들의 오고 가시는 길에 평안할 수 있도록 ② 참석하시는 콜롬비아 현지 목사님들을 위하여 ③ 재정(콜롬비아 현지 목사님들의 항공료와 식사비와 기타 행정비)을 위하여
3. 내년 태권도 선교사 후보생 훈련이 2월 11일-24일까지 한국 천안의 백석 대학에서 있습니다. 콜롬비아에서 참석할 안데르손, 랠리가 잘 준비해서 훈련을 받아 태권도 선교사로서의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4. 기도 후원과 재정 후원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는 기도 후원은 선교사에 너무나도 절실하게 필요한 부분입니다. 늘 기도로 후원해 주시는 성도 분이 많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재정이 부족해서 해야 할 일들을 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후원금 보내 주실 곳
한국 은행 : 하나 은행 계좌 번호 : 101-910578-58807 예금주 : 김 선훈
미국 은행 : Wells Fargo Bank NA 계좌 번호 : 2000059491 655 예금주 : All Nation 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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