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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유크] 평택홀리키즈타임즈 창간준비호 발행 » 2023년 7월 발행 »
한국교회 첫 번째 시도… 다음세대가 만드는 신문
하나님과 사람 앞에 모범이 되고 칭찬을 듣는 어린이들이며, 동시에 대한민국의 미래 미디어 꿈나무들이 만들어가는 새 시대 미디어를 창간하여, 직접적으로 올바른 미디어의 이해도, 분별력, 표현 방법과 창출 능력을 배양시켜주며, 다가 올 디지털 미디어 세계를 정복하고, 다스릴 줄 아는 창의적인 다음세대 그리스도인을 길러내는 데 목표를 둔 순수 어린이들이 직접 취재하고 인터뷰한 내용으로 만들어지는 평택홀리키즈타임즈의 창간은 뜻깊다.
평택순복음교회 (담임 강헌식 목사)의 다음세대가 주축이 되어서 만들어내는 평택홀리키즈타임즈가 드디어 세상에 나오 게 된다. 이번 호는 정식 창간을 앞두고 준비호 8페이지 신문으로 만들어졌다. 지난 4월부터 평택순복음교회에서 바이블미디어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하면서, 여기에 참가한 어린이 7명을 선발해 기자로 입문시키기 위한 기본적인 교육과정과 실습훈련을 거치면서, 그 첫 번째 시도로 세상에 내놓게 되는 신문이다. 따라서 여기에 내포된 그 의미는 매우 크다고 본다.
평택홀리키즈타임즈라는 신문 제호에 담긴 영적인 의미와 방향성은 로고와 심볼마크에 잘 반영이 되어 있다.
먼저, 색상으로 표현된 영적 의미이다. 다섯가지의 색상으로 구분되는데, “성령의 충만함(빨간색), 영혼의 성결함(보라색), 마음의 청결함(청색), 육체의 순결함(초록색), 하나님과 사람 앞에 모범이 되고 칭찬을 듣는 어린이(노랑색)” 등이다.
둘째, 성령충만한 미래 꿈나무가 만드는 미디어라는 의미를 담는 제호로서 ‘홀리키즈타임즈'(Holy Kids Times)라고 명명했다. 곧, 성령의 충만함, 영혼의 성결함, 마음의 청결함, 육체의 순결함, 하나님과 사람 앞에 모범이 되고 칭찬을 듣는 어린이들이며, 동시에 대한민국의 미래 미디어 꿈나무들이 만들어가는 새 시대 미디어를 지향하는 신문이다.
셋째, 디지털 미디어 세계를 정복하고, 다스릴 줄 아는 다음세대 그리스도인을 길러내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교회 내 바이블미디어아카데미 정규과정을 신설해, 정기적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올바른 미디어의 이해도, 분별력, 표현 방법과 창출 능력을 배양시켜주며, 그리스도 안에서 양육된 진실하고 정의롭고, 정의와 공평, 정직한 언론인으로 자라가게 하며, 공의롭고 창의적인 다음세대 그리스도인을 길러내는 데 목표를 둔다.
이러한 전체적인 영적 의미와 비전을 포함한 다음세대가 손수 주인공이 되는 교회적 디지털 미디어가 왜 필요한 지에 대해선 새삼 거론할 것도 없을만큼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피치못할 정도로 미디어로 인한 광범위한 영향력 아래 놓여있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결국 언론이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지금 우리가 처한 사회의 혼란상과 무질서 그리고 이단사설의 난무로 인해 그 폐해를 고스란이 입고 입는 이들이 바로 그리스도인들이 아닌가 싶다.
이미 우리는 지난 코로나 팬데믹 시기를 통과하면서 경험해 본 적이 있다. 이렇게든 저렇게든 교회는 사회의 적, 민폐와 적폐의 대상이라는 인식이 깊숙히 자리잡는 계기가 됐으며, 수많은 이들의 탈기독교 또는 가나안 성도로 내모는 원인을 제공한 것도 언론의 편향된 보도가 그 영향이 컸음이다. 때문에 다가 올 디지털 미디어 세계를 정복하고, 다스릴 줄 아는 하나님의 자녀들로 다음세대 그리스도인을 길러내는 일은 晩時之歎(만시지탄)이란 느낌이 없지 않으나, 이제부터라도 시작해 봄이 가장 빠른 길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마침, 이러한 때와 시기에 맞추어 <평택홀리키즈타임즈>라는 미디어 매체를 만들 수 있게 됨을 감사드린다. 이미 전국적으로 교회들 가운데 교회학교 사역이 멈춰 선 공동체들이 부지기수이다. 매우 안타까운 현실 앞에서 하나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수 있다면, 미디어라는 분야에서만이라도 다음 세대에 꿈과 비전을 심어주고, 어린이 사역을 활성화 하는 일에 앞선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다.
관련해 평택순복음교회 담임인 강헌식 목사는 교회의 비전을 다음세대를 세우는 것을 대내외적으로 표방하고 있다. 이번 어린이 미디어의 창간을 계기로 교회적으로도 다음세대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발로 뛰어 만나는 이들과 인터뷰 하고 취재하는 등의 활동이 교회의 분위기를 신선하게 바꾸는 중이며, 향후 교회학교의 활성화 및 어린이 전도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보고있다.
한편, 이번 <평택홀리키즈타임즈>를 인큐베이터(incubator)하게 된 유크디지털뉴스 이창배 목사(발행인)은 지난 2021년에 국내로 이주해 온 해외이주민 사역을 위한 <디아스포라신문>을 창간해 관련 단체에 이양한데 이어서 두 번째 미디어를 풀 컨셉트로 만든 케이스가 된다.
발행인 이창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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