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e This Article
[창간축하=전기현 장로] 디지털 전환 시대 견인차 역할 »
K_디아스포라 네트워크 뉴스 플렛폼이자 세계 연결하는 소통의 메신저…
전문가들은 이 시기를 디지털 전환 시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직 미처 준비되기도 전에 몰려온 디지털 전환 시대입니다. 이때 교회와 개인 성도의 영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어떻게 바꿔야 할지를 안내해 주는 역할로서 ‘유크디지N’이 온라인 공간 속에 머무르지 않고, 지면 신문의 형태로 ‘유크디지털뉴스’라는 매체로 창간됨은 무척 바람직스러운 도전이라 여기며, 이 거룩한 도전에 거듭 쌍수를 들고 환영해 마지않습니다…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입니다. 먼저 K_디아스포라 네트워크 뉴스 플랫폼이자 대한민국 교회 디지털 전환 시대 리더를 키우는 No.1 멀티 플랫폼의 꿈을 품고 출범한 인터넷신문 ‘유크디지N’의 파트너이자 금번 9월호부터 달마다 발행되는 유크디지털뉴스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과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750만 한국인 디아스포라(재외동포)와 함께 국내외에 선교 사역을 감당하는 연합 기관으로 현재 전 세계 100개 지회를 통한 다양한 선교 사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35차에 이르는 ‘한반도 자유·평화통일기도회’는 물론, 다문화 가정 섬김 사역, 세계 한인교회 연합 사역, 이주민 희망봉사단 사역, 해외동포 후원 사역 등을 진행하고 있는 유일무이한 한국인 디아스포라들과 함께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가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온 세계 한국인 디아스포라들과 진실한 정보의 소통과 공유를 담아내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창간한 ‘유크디지N’은 세계 한국인 디아스포라들과 국내외 모든 교회를 연결하는 소통의 메신저라는 점에서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와 같은 목표와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세계 80억 인구 중 10억 명은 자신이 살던 지역을 떠나 타지에서 살아가는 디아스포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코로나 이후 전 세계 디아스포라 상황은 더욱 극대화되리라 예측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특히 선교는 전통적 선교의 패러다임을 넘어 새로운 선교적 도적으로 디아스포라 선교를 보다 더 중시해야 할 것입니다.
본인이 알기에 인터넷신문인 ‘유크디지N’은 이미 20년 전부터 유럽과 독일에서 발행된 유럽크리스챤신문이라는 이름으로 해외 디아스포라 소식을 전해온 전통 선교지이며, 이에 따라 많은 한국인 디아스포라에 선교지의 소식과 정보를 나누고 선교의 네트워크를 만들어 온 고마운 언론이었습니다.
유럽은 역사적 기독교의 본산지이며, 기독교 문화와 예술, 음악과 미술, 건축, 각양 학문과 신학 등 교회가 주류를 이루며 1천 년 찬란한 꽃을 피워 왔던데 반하여 근현대에 이르러 인본주의 철학과 자유주의 신학이 등장하며, 급속히 무신론과 반기독교적 세속주의가 팽배해져 결국 교회가 무너지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50년이면 충분했다는 웃지 못할 역사적 교훈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 생생한 땅에서 얻은 값진 경험을 한국교회와 나누고자 하는 마음 하나로 어렵고 힘든 언론의 길을 다시 시작하신 발행인 이창배 목사님의 용기와 투지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또한 코비드19 팬데믹이란 전대미문의 혼란과 불안의 시간 3년을 보낸 지금, 전 세계에서 공통으로 겪고 있는 새로운 문화적 현상들로 인해 교회를 비롯한 선교적인 모든 분야에서의 패러다임 변혁의 목소리가 드높습니다. 더욱이 세계적으로 이미 대세를 이룬 4차산업 시대의 물결은 쓰나미처럼 전방위를 휩쓰는 기세로 우리의 삶 주변에까지 몰려와 있습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이 시기를 디지털 전환 시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직 미처 준비되기도 전에 몰려온 디지털 전환 시대입니다.
이때 교회와 개인 성도의 영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어떻게 바꿔야 할지를 안내해 주는 역할로서 ‘유크디지N’이 온라인 공간 속에 머무르지 않고, 지면 신문의 형태로 ‘유크디지털뉴스’라는 매체로 창간됨은 무척 바람직스러운 도전이라 여기며, 이 거룩한 도전에 거듭 쌍수를 들고 환영해 마지않습니다.
향후 유크디지털뉴스를 통해 더욱더 세계 속의 한국인 디아스포라의 소식이 소통되며 언로를 통한 세계 선교의 방향을 제시하는 언론이자, 디지털 전환 시대의 선지자적 역할을 다해 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거듭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글 전기현 장로(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 Now&Here©ucdigiN(유크digitalNEWS)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으로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