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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유크] 2024 통일비전캠프 개최 »
전쟁 없는 한반도 ‘화해, 평화, 통일’의 길을 예비하는 캠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을 보며 ‘전쟁 없는 평화’를 만드는 지혜가 무엇보다 절실한 요즘, 우리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꿈꾸는 2024년 ‘통일비전캠프’가 1월 22일(월)~24일(수)까지 3일간 서울 불광동 ‘팀수양관’에서 열린다.
지난 3년간은 ‘통일코리아선교대회’라는 이름으로 진행이 되기도 했던 이 캠프는 2008년 2월에 시작이 되어 매년 초에 한반도의 새로운 미래를 꿈꾸며 진행되어 왔다. 내년 캠프도 북녘에 있는 우리 동포들을 복음 안에서 기억하고 다시는 전쟁이 없는 한반도를 위해 화해와 평화와 통일의 길을 예비하는 캠프로 여러 단체들이 연합하여 준비하고 있다.
올해의 주 강사로는 한국 예수전도단을 설립했으며 이 캠프를 2008년에 시작한 오대원 목사 (David E. Ross), 평생을 통일연구원에서 봉사하며 평화한국 상임대표로 섬기는 허문영 박사, 전 백석대 부총장으로 통일시대를 꿈꾸어 온 주도홍 교수, 현재 통일비전캠프의 준비위원장이며 서울제일교회 담임인 김동춘 목사, 탈북민 목회를 하고 있는 인천 한나라은혜교회 김권능 목사, 한국예수전도단 대표인 김명선 목사,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인 배기찬 교수, 숭실대 통일전문대학원장인 하충엽 목사 등이다.
또한 저녁 현장이야기는 포타미션의 대표인 김영식 목사와 고신대 주승현 교수가 실제적인 현장의 이야기를 나누며, 오후에 있는 전문영역별 강사로는 통일교육원 명예교수인 권영경 박사(경제),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인 문선주 판사(법률), 써빙프렌즈 김혜경 사무총장(대북지원), 남북한 통합 1호 한의사인 김지은 한의사(보건의료), 예수전도단 용인지부장인 유진 목사(재일조선인), YWAM-AIIM 대표인 피터양 등이 섬겨 줄 예정이다.
이 통일비전캠프는 그동안 한국교회 안에서 다양한 선교단체들의 연합으로 매년 아름답게 진행이 되어왔다. 올해에도 부흥한국, YWAM-AIIM (미국 시애틀), 평화한국, 예수전도단이 주관단체로, 또한 서울제일교회, 서울영동교회,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통일코리아협동조합, God Loving Children, G코리아, 생명평화 길벗, PN4N, 평화와통일을위한연대, 유니블하트, 유코리아뉴스가 함께 협력단체로 섬긴다. 강사들과 협력하는 단체들 뿐 아니라 예배시간의 찬양인도도 예수전도단화요모임, 예수전도단천안지부, 하와이코나DTS팀, 부흥한국 등 다양한 팀들이 함께 섬긴다.
최근 북녘 동포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가진 해외 크리스찬들의 관심과 헌신이 부쩍 증가되는 것은 주목할 만한 일이다. 이번 통일비전캠프에도 YWAM 하와이 코나의 DTS (예수제자훈련학교) 간사들과 학생들이 한국으로 전도여행 중에 100여명이 참석하며 코리아를 향한 주님의 마음 안에 함께 하게 되어 캠프에도 큰 격려가 되고 있다.
2024년 통일비전캠프에는 이들 뿐 아니라 코리아를 향한 주님의 비전 안에서 남녀노소 다양한 세대와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한국인, 탈북민, 교포들과 외국인이 함께하게 될 것이다. 다양한 영역에서 이 비전을 따라 섬기던 많은 사역자들과 중보기도자들이 함께 격려하며 말씀과 예배 안에서 다시 새 힘을 얻는 시간이 될 것이다.
뉴스를 통해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는 전쟁과 그로 말미암아 일어나는 수많은 사상자들, 가정과 국가의 파괴적 상황들을 보면서 다시 전쟁이 없는 한반도를 간절히 염원한다. 우리 시대 한반도에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길 기도한다. 남과 북의 모든 세대가 모두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 안에서 새로워지고 꿈을 꿀 수 있는 세상에서 살아가기를 우리는 소망한다.
2024년 통일비전캠프가 우리 시대 우리 민족을 새롭게 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캠프가 되기를 소망하며 많은 분들의 참여와 기도를 요청드린다.
캠프관련 문의처는 010-5791-0688 (통일비전캠프 사무총장 김현철 목사)이며 이메일 주소는 tongilvision2024@gmail.co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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