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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저널=민경수 목사] 런던 어시장 마케팅과 물받이 미션을 보며… »
그리스도의 증언 적 삶은 어떡해야 할까요?
찬란한 물의 역사는 창조 때부터 하나님의 역사와 구속사의 가장자리에 와 있습니다. 우리가 지면의 여러 장을 할애해도 물의 역사를 다 전할 수 없을 만큼 중요하며 특히 인류는 물과 함께 생사화복의 동반자로 살아가고 있으며 템스강의 밀물과 썰물은 조석 간만의 차이가 심하므로 하루에도 5, 7시간씩 두 번 밀물 썰물의 교차가 있습니다. 그 물은 성경에 중요한 말씀으로도 생수 생명수 the words 그 말씀으로 은유 되기도 합니다…
늘 마주 대하는 일상이라지만 오늘은 SC의 지붕에서 흘러내리는 물받이의 역할을 보며 외부에 새겨진 그곳 심볼이 눈앞에 다가왔다. 강남 런던 브릿지 바로 옆 SC의 그 물받이는 사소하다지만 중요한 물받이 미션을 외부로는 잘 해내고 있는다며 생각에 잠긴다. 물론 강북으로는 옛 어시장(빌링스 게이트 피쉬 마켙)의 흔적이 또한 그 외부로도 마케팅을 잘 감당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그리스도인이라 칭함을 우리는 받는데 과연 기독인으로서 참삶을 성실히 살고 있는가 하는 말이다. 단순한 표현이라지만 지당한 이는 그리스도의 영이 우리 안에 살아 숨 쉬며 역사하는 삶이라겠다. 더 나아가서는 참으로 그리스도의 증인 적인 삶을 살아왔을까…? 오늘도 베트남 30대 청년은 폴란드에서 어려서부터 줄곧 자라온 자로 폴란드 대학교를 졸업하고 지금은 3년 전부터 런던의 보험 회사 IT dep에서 일하는 Thanh를 만나며 전도할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한다. 할렐루야!
우리 삶의 나침반이 되는 성경은 우리에게 마땅한 증인의 역할을 그러면 어떻게 전하고 있을까? 곧 성경의 하나님은 자기 자신을 알기 위해 사람들을 부르십니다. 그는 세상과 구별된 존재이며, 저들이 경험한 구별된 삶을 주변의 사람들과 모든 나라들에 전하라며 우리에게 말씀으로 명령하십니다. 너희는 나의 증인이며, 우린 그분이 선택한 그분의 종입니다. 우리가 그를 알고 믿으며, 그분을 하나님으로 이해하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세상의 법정에서 증인이 되는 것에 대해서도 성경은 성실히 언급하는데, 곧 목격자 수로서는 증인 한 명만으로는 그들이 저지른 범죄나 범죄로 기소된 사람을 유죄로 인정할 만하지 않다. 그래도 그들이 듣지 아니하면 한두 명을 데리고 가거라 그래야 모든 일이 두세 증인의 증언으로 성립되리라. (Matthew 18:16 But if he will not hear thee, then take with thee one or two more, that in the mouth of two or three witnesses every word may be established)다시 기본적 질문을 자신에게 반문해 볼 때 곧 예수님의 증인이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하나님의 증인으로 설 수 있음은 ‘코람 데오’ 표현처럼 우리가 바르게 그의 얼굴을 구하기도 하는 것이며 또 우리가 누구인지, 우리의 하는 일 모두를 포함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구세주의 증인이 되려면 우리도 그분처럼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입는 옷, 우리가 말하는 말, 우리가 듣는 음악, 우리가 드리는 예배, 우리가 만드는 친구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그리스도 같은 본보기를 보여주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겠지요.
하찮은 물받이가 중요한 역할을 내외적으로 하듯 또 이미 빌링스 게이트 런던 어시장은 1마일 동쪽으로 이사해 갔으나 옛 구 어시장은 생선을 사고팔고 하는 역할은 끝났다지만 옛 흔적 외모로는 변함없이 어시장 마케팅을 충분히 잘하고 있다는 생각을 해 볼 때, 우리 육신의 장막을 대함도 주의 영이 내주하며 함께하시기를 믿기에 또 곧 밀물과 썰물의 규칙 교차함 그 성실함이 전해주는 바른 청지기 역할에도 우린 감사하며 근면 성실해야 하겠다. 오직 주 은혜 안에서…
David Min @런던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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