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성차별 금지 평등법안-성경에 대한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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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 명 이상 전통적 정통 랍비 대표하는 유대인 단체 반대서한
예루살렘에서 발행되는 영자 인터넷 매체인 이스라엘365뉴스닷컴에서는 26일자로 “1500 명의 미국 유대인 랍비들 민주당에 항의, “성차별금지 평등법안은 성경에 대한 공격”이라는 제목기사를 냈다.
[외신=이스라엘365닷컴] 美, 성차별 금지 평등법안-성경에 대한 공격 » 이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 거주하는 The Coalition for Jewish Values (CJV) 에 소속한 1500 명 이상의 랍비들이 미 하원 민주당이 제출한 ” the Equality Act, a bill that is designed to outlaw discrimination based on sexual orientation or gender identity.” 법안 표결을 앞두고 항의서한을 공개적으로 냈다고 밝혔다.
이 항의서한은 낸시 펠로시(Nancy Pelosi) 하원 의장과 마이너리티의 리더인 케빈 매카시(Kevin McCarthy)에게 보낸 편지로 “전통적인 유태인 교리”를 고리타분한 것으로 간주한 것에 대해서 항의했다. 그 근거로는 “창세기 2:24절을 근거로, 결혼은 이성간 사랑으로 이루어진 커플이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유태인의 성서적 고정 관념”에 대해서, 이것이야말로 “차별적 신념”이라는 식의 내용을 발췌한 것이다.
이 편지는 “평등법은 창세기 (2:24 참조)와 결혼에 관한 모든 유대인 율법이 남녀 간의 성결한 결합(히브리어 “kiddushin”은 “kadosh” 즉, Holy 라는 뜻을 가짐)은 차별적인 고정관념 그 이상이라고 못박았다. 이것은 더 이상 변명할 수 없는, 유대인의 성경을 믿는 신앙에 대한 수치스러운 공격” 이라면서, 전통적인 다른 기독교 그룹도 이와 비슷한 경향이다고 적고있다.
관련된 기사내용은 아래 원문기사를 번역한 것이다.
미국 하원은 목요일에 성적 지향이나 성 정체성에 근거한 차별을 금지하는 법안인 평등법에 대해 투표할 예정이다. 이는 게이 커뮤니티에 대한 차별 제한이 적용되는 기존 조치를 상당히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공공 정책 문제에 대해서 1,500 명 이상의 전통적 정통 랍비”를 대표하는 유대인 가치연합 (CJV)은 이 법이 성경을 “편협한 문서”라고 몰아부친 것은 “유대인의 종교적 가치와 관행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선거 운동을하는 동안 이 법안이 대통령 취임 후 처음 100 일 동안 입법 상 최우선 순위가 될 것이라고 말했었다. 지난주 하원 민주당 의원들이 이 법안을 제안한 후, 바이든은 “나는 의회가 이 역사적인 법안을 신속히 통과시킬 것을 촉구” 하면서, “모든 사람은 존엄성과 존경심으로 대우 받아야 하며, 이 법안은 미국이 모두를 위한 평등과 자유라는 우리의 기본 가치에 부합하도록 보장하는 결정적인 진전을 이룰 것이다.” 라는 그의 지지를 되풀이 했다.
CJV는 이에 동의하지 않고,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과 마이너리티의 리더인 케빈 매카시에게 편지로 “전통적인 유태인 교리”를 고리타분한 것으로 간주한 것에 대해서 항의한 것이다. 이 단체는 그 근거로 “결혼은 이성간 사랑으로 만들어진 커플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성적인 고정 관념”에 대해서 “차별적 신념”으로 간주하고 있는 법안에서 발췌해 인용했다.
이 편지는 “평등법은 창세기 (2:24 참조)와 결혼에 관한 모든 유대인 율법이 남녀 간의 성결한 결합(히브리어 “kiddushin”은 “kadosh” 즉, Holy 라는 뜻을 가짐)은 차별적인 고정관념 그 이상이라고 못박았다. 이것은 더 이상 변명할 수 없는, 유대인의 성경을 믿는 신앙에 대한 수치스러운 공격” 이라면서, 전통적인 다른 기독교 그룹도 이와 비슷한 경향이다고 적었다.
또한 이 편지에는 제안된 법률에 의하면 차별 불만의 근거가 될만한 몇가지의 유태인 관습 요소들이 포함되었다. 여기에는 남성과 여성 간의 별도의 춤, 결혼식에서 남성과 여성을 위한 별도의 좌석, 남성과 여성을 위한 다른 수영 시간이 포함된다. 그러므로 “자신이 선호하는 성별을 인정하도록 요구하는 법은… 그동안 우리가 성실하게 지켜온 신념, 도덕적 가치 및 종교 교육에 따라온 모든 일상적 관행들에 대해서 중단하라 요구할 것이다. 이것은 명백히 우리의 종교적 자유를 침해하는 것” 이라고 랍비들이 쓴 것이다.
이달 초, Israel365 News는 바이든 행정부가 새로 임명한 앤서니 블링켄 국무장관이 트럼프 대통령 재임 시 미국 대사관들에 취해진 “무지개 동성애자 권리 깃발”을 게시하지 못하도록 한 행정조치를 해제하면서, “게이 프라이드를 공개적으로 표출하겠다”는 공약을 지키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발표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 Now&Here©유크digitalNEWS
BY DAVID SIDMAN | FEB 25, 2021 | BIBLICAL NEWS | ISRAEL365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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