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선교회, 제1호 ‘공공외교선교사’ 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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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서울=유크 본지] AFC선교회, 제1호 ‘공공외교선교사’ 파송 »
이승유, 송숙희 선교사 ‘공공외교’ 선교사로 루마니아 파송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로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구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고후5:20)
AFC(Ambassodors For Christ)선교회(이사장 윤두환 목사, 대표 손영삼 목사)는 지난 2022년10월 13일 이사회를 열고 이승유, 송숙희 선교사를 ‘공공외교’ 선교사로 파송했다. 이승유 선교사는 워싱턴, 브뤼셀, 파리 등에서 오랫동안 문화체육분야 외교관으로 근무한 바 있으며, 은퇴 후에는 부부가 선교를 위해 한국어교육자격증을 취득한 후 현재 루마니아에 있는 ‘스테판 첼 마레’ 대학에서 한국학을 강의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남미지역에서의 공공외교 선교 활동을 전개할 중심센터로서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사역 중인 김선훈 선교사를 이사로 허입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윤종보, 오은혜 선교사를 C국으로 파송했으며, 김갈렙, 서하영 선교사는 아프리카 차드에 재파송했다. 김갈렙 선교사 부부는 지난 20여년 동안 C국에서 사역했으나 최근 선교의 문이 닫히면서 아프리카로 다시 파송을 받게 되었다.
1982년 드레거(Clement R. Dreger) 선교사와 함께 성경공부를 하던 정홍기 선교사(현재 루마니아에서 30년째 사역 중)와 젊은이들로 시작된 AFC선교회는 Ambassodors For Christ 곧, 그리스도의 대사로서 지난 30여년 동안 동유럽과 동남아시아 등에 선교사를 파송해 세계선교의 한 부분을 감당하기 위해 힘써 왔으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는 뉴노멀 시대에 맞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류를 매개체로 한 공공외교(Public Diplomacy) 선교사를 파송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최근 10월 27일 AFC 선교회는 아시아미션을 방문, AFC 윤두환 이사장과 AM 이상준 대표는 선교동역협약 체결을 하고, 건강검진, 선교관 네트워크, 쉼과 회복, 재정 협력 등 여러 다양한 분야에서 AFC 선교사의 멤버케어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AFC 선교회 이창배 이사는 국기원 이동섭 원장을 예뱡해 앞으로 태권도를 통한 공공외교 선교를 위한 적극 협력을 해나가기로 대화를 나누었다.
또한, 한국교회와 선교단체가 선임, 훈련, 후원, 위탁하는 선교사들을 세계 열방에 파송하는 사역과 ‘자전(Self-propagating)’, 자치(Self-reliance)‘, ‘자급(Self-supporting)’의 3자 원리에 입각하여 주님의 지상명령(마28:18-20, 막16:15, 눅24:47-49, 요20:21, 행1:8)을 우리 세대 가운데 성취시키고자 하는 목표를 설정한 가운데 PDM(Public Diplomacy Mission) 사역으로 곧, 교회개척, 지도자훈련, 제자양육, 공공외교 전문인 사역자, 직업 훈련 등 전반에 걸친 리모델링을 해나가고자 결정한 바 있다.
한편, ‘공공외교 선교사’는 한국어 교육자격증 혹은 한국문화와 한국학을 강의할 수 있는 석사 이상 해당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별히 시니어 선교사들에게는 단기와 장기 혹은 비거주 선교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선교에 참여할 수 있어 인생의 후반전을 세계선교를 위해 드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AFC 선교회에서는 선교지 현지인들을 위한 비전트립을 통해 한국의 목회와 선교를 배울 수 있는 네트워크 그리고 비즈니스, 의료, 스포츠, K-POP,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외교 선교사들을 파송할 계획이다. 선교회는 이번 공공외교 선교사 파송을 계기로 새로운 선교의 패러다임을 시작하여 세계선교에 기여하는 것에 대한 큰 기대를 갖고 있다. (문의 AFC선교회 afcglobalmissi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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