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따뜻한 하루, 튀르키에 지진 긴급 구호 모금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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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유크본지] (사)따뜻한 하루, 튀르키에 지진 긴급 구호 모금 진행 »
뷰티마스터 이미나 1000만원, 배우 이태란 1000만원 기부
이미나 대표 “튀르키예 회복 위해 기도하겠다”
배우 이태란 “작은 정성들이 모여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란다”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대표이사 김광일)는 지난 10일 방송인 출신으로 ‘뷰티마스터’로 활약 중인 이미나 스파더엘 대표가 1000만원을 전달해 왔으며,13일 배우 이태란이 튀르키예 지진 이재민과 피해 복구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 하는 등 긴급 구호 물품 지원 행렬에 동참했고 밝혔다.

이미나 대표는 지진 피해 규모가 날로 커지는 상황에 안타까워하면서 “너무 가슴이 아프다. 가늠할 수 없는 슬픔 속에 계실 분들에게 정말 작게 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면서 “회복을 위해 계속 기도하겠다”며 조금이나마 피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배우 이태란은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안타깝다”며 “작은 정성들이 모여서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번 긴급 기부 행렬에 동참한 이미나 대표는 리포터, MC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다가 현재 스파더엘 대표 이사를 맡고 있으며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교수, 블레싱마음상담연구소 소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피부 전문가로 인정받아 SNS를 중심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동해안 산불 피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한 바 있으며, 뇌전증 아동 부모에게 화장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배우 이태란은 드라마 ‘스카이캐슬’, ‘더 드라이버’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다. 2019년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에서 연기자 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 또한 올해 초에는 연탄 봉사에 참여하는 등 선한 영향력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독거 어르신과 결손 가정의 도시락을 지원한 데 이어서 유튜브 수익금으로 생리대 기부, 학교 폭력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깍두기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외교통상부 소관 비영리단체 따뜻한 하루는 해외 13개국 지부를 두고 활동하는 구호 단체로, 현재 튀르키예 지진 긴급 구호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지부를 두고 있는 따뜻한 하루는 튀르키예 지부 직원들이 KBS 방송팀과 동행해 튀르키예 아다나-하타이 지역까지 피해 지역을 조사·취재 중이며, 메르신 지역에서 물품을 구매해 지원하고 있다. 2월 17일과 25일에는 본부 직원들을 중심으로 긴급구호팀을 결성해 7박 8일의 일정으로 1·2차 긴급 구호 활동을 진행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따뜻한 하루 소개
따뜻한 하루는 2014년 설립된 외교통상부 소관 비영리단체로, 전 세계 13개국 지부를 두고 활동하고 있으며 삶의 벼랑 끝에 서 있는 국내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있다. 또 매일 아침 40만 명의 독자에게 감동과 웃음이 있는 편지를 전달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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