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최후 심판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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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저널=이성상 총장] 9. 최후 심판의 날 »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_빌립보서 1:6
하나님께서 여러분들 가운데 믿음의 순종을 통한 구원을 얻는 선한 일을 이미 시작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께서 재림하셔서 최후의 심판을 하시는 날까지 여러분들의 구원을 완성하실 것에 대해서 나는 확신을 하고 있습니다.
바울 선교사는 빌립보교회가 복음 안에서 동역자 됨에 대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며 이로 인한 기쁨이 넘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빌립보교회의 교제(코이노니아)는 스스로 복음을 전하며 선교 헌금에도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믿음으로 선교사역에 동참하고 자신들도 복음 선포에 열심을 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 공동체를 파괴하려는 이들에 대하여도 물러서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하나님께서 믿음을 일으켜 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날”이란 고린도전서 1:8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과 마찬가지로 주께서 오셔서 최후의 심판을 하실 날을 뜻합니다. 빌립보교회 성도들은 바울 선교사를 통해 전해준 복음을 받아들였고 그의 복음 사역에 동참 하였습니다. 이렇게 표현된 믿음의 순종을 하나님이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빌립보교회 성도들의 믿음을 끝까지 지켜 주시고 성장시켜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성화의 삶을 살게 하여 주심으로 구원의 완성에 이르게 해주신다는 것입 니다. 다시 말해 믿음의 순종의 목적 곧 구원을 얻게 하시리라는 확신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결국에는 하나님은 절대 주권자이며 신실하시므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때 있을 최후의 심판 때 빌립보교회 성도들의 구원을 완성 시키시리라는 것을 확신한다고 선교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오늘도 선교사들은 후원자님들을 생각하며 선교 현장에서 만나는 여러 종류의 고난을 감사와 기쁨으로 이겨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교의 동역자 됨에 의하여 감사하며 후원자들의 가정의 안녕과 직장의 번영을 위해 축복하며 기도하는 것을 마땅히 여기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여러분이 희생과 사랑을 받아 보내는 선교비를 받는 선교사들은 후원자들이 최후 심판의 날에 면류관을 여러분들과 함께 받아 쓸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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