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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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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들의 추수”

 ‘노예(Slave)’라는 말의 기원이 된 우크라이나 여성들 우크라이나의 대초원에 흩어져 있는 작은 오두막집들은 농부들이 땅에서 살아남기 위해 애썼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곳은 보호할 것이 거의 없이 질주하는 무리가 그들의 땅을 침략하는 것에 무방비로 열려있습니다. 타르타르, 몽골, 바이킹, 오스만 제국이 이곳을 침략했습니다. 그들은 심지어 이와 같은 연례 행사와 같은 침략에 이름을 붙였고 이를 “소녀들의 추수”라고 불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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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 예언자 아모스

아모스를 통해 한국교회의 영적 잠을 깨우는 강력한 호소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우리가 지금 ‘정의가 크게 도전받고 있는 시대’를 살고 있다고 말한다. 정의와 공정이라는 말이 울려 퍼지고 있지만 오히려 공허한 말이 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저자에 따르면, 오늘의 한국 교회 또한 이스라엘 못지않은 허위의식과 타락한 종교로 전락된 지 오래되었다. “세상 사람들에게 손가락질당하고 욕을 먹고 있는 형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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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고 비우니?

심플한 삶을 꿈꾼다. 그래서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해 본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 필자의 경우 애서가로 책 수집을 시작한지 20여년이 지나다보니 날마다 책이 쌓여만 갔다. 집에도 사무실도 온통 책이다. 책이라면 국보급부터 문화재까지 서지학자로 안 거쳐간 책이 없었지만 갈수록 수집의 욕심은 늘어만 가는 것은 어찌된 일일까. 지나놓고 보면 이렇게 살고 싶었던 건 아닌데 말이다... 【문화칼럼=이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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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서 고마워

가속의 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낙관주의자의 안내서 나는 가속의 시대에 사람들에게 안정감과 추진력을 줄 수 있는 태풍의 눈은 ‘건강한 지역 공동체’라고 주장합니다. 이 공동체는 사람들 가까이서 충분한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서로 연결돼 있고 보호받고 존중받는다고 느낄 수 있는 기반이 되지요. <중략> 이는 사람의 가슴과 가슴을 이어주는 일이 거대한 산업이 될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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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수의 기억 옛 석(昔)

옛날 사람들에게 가장 깊이 새겨진 대홍수의 기억 옛 석(昔)자의 아래는 해(日)자이고 위의 글자는 대홍수(災)의 넘실거리는 파도 모양 ①의 글자는 대홍수의 재앙(災)의 물이 쏟아져 아래의 해(日)를 덮을 정도로 어두워진 모양 ②의 글자는 해(日) 아래 부분에서 대홍수의 깊음의 샘들이 쏟아져 나온 재앙(災)의 모양 [갑골문자해설=송태정 목사] 대홍수의 기억 옛 석(昔) » 창세기 3장 1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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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역대 왕실(619~907)에 나타난 景敎 연구

로마(大秦) 선교사 알로펜, 장안(現서안)도착 景敎 전해 당태종은 즉위 후 치세(治世) 4년(貞觀 630) 우선 먼저 돌궐(突厥)을 평정시키고, 주변 세 종족에도 힘을 행사해 조공을 바치도록 함으로 국위를 떨쳤다. 게다가 내부적인 치리에도 힘을 씀으로 태평성세(太平盛世)를 이루었다. 치세(治世) 9년(貞觀 635)에는, 시리아인이며 로마(大秦)의 선교사인 알로펜이 21명의 일행과 실크로드를 통해 장안(現 서안)으로 건너와 景敎를 전했다... [김규동 박사 동전사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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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품격

작은 섬나라 영국은 어떻게 세계를 지배했는가 영국의 역사를 공부하면서 참으로 배울 점이 많은 나라임을 실감했다. 물론 단점도 적잖이 발견된다. 그러나 그것은 인간의 삶에 주어진 운명이다. 어떤 역사적 인물도, 어떤 역사적 사건도 공과 과가 복잡하게 얽혀 있고 섞여 있기 마련이다. 이 책은 굳이 영국의 단점을 들추려 하지 않는다. 될 수 있으면 그들의 장점에 주목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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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

STOP PUTIN! STOP WAR! SAVE UKRAINE! WE PRAY! the battle is the LORD's, and he will give you into our hands. <1 Samuel 17, 47> KJV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 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사무엘상 17:47) ◙ Photo&Img©ucdigiN [에디토리얼=이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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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백신의 불신, 상호 소통 문제 대두

  비욘드 코로나 팬데믹 시대 해법, 진정성이 답 코로나 팬데믹으로 야기된 언택트(un+contact)라는 뉴노멀(New normal, 새로운 표준)을 풀어가기 위해서는, 뚜렷하게 드러난 진실에 대해 상호소통의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 국가와 국민 간의 소통은 진정성이 최우선이다. 누가 대통령이 되든, 앞으로의 정치지도자도 마찬가지다. 소통이 우선이 되어야 하고 그 밑바탕에는 인간 됨됨이, 곧 진정성이 필수이다.  [에디토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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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

정치가에게 절제라는 단어처럼 아름다운 단어는 드물 것 얼마 전 이태리 대통령 선거가 있었다. 임기 7년의 대통령 선거는 국민들이 직접 투표하는 게 아니고 20개 주의 대표 58명과 상원과 하원 의원 950명이 뽑는데, 2/3의 득표를 얻어야 한다. 3번 투표해도 나오지 않을 때는 과반 찬성으로 하는데, 단번에 뽑히는 경우는 천지가 진동하기 전에는 불가능하다 싶다.  [문화저널=한평우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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