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저널=송광택 목사] 사랑으로 일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 Kahlil Gibran »
사랑으로 일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너의 심장에서 실을 뽑아 옷을 짜는 일과 같다. 마치 네가 사랑하는 이가 그 옷을 입기라도 할 것처럼.
그것은 애정으로 집을 짓는 것이다. 마치 사랑하는 이가 그 집에 살 것처럼.
그것은 정성으로 씨를…
저널프리즘
[북스저널=송광택 목사] 기독교인과 독서생활 »
기독교인의 독서 생활은 어떨까? 독서량에 있어서 한국은 선진국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 한국 성인 1인당 독서량이 192개국 중 166위라는 UN통계가 이를 입증한다. 한국인의 독서량은 OECD 국가 중 최하위다. 10명 중 9명은 하루 독서 시간이 10분이 되지 않고 성인 4명 중 한 명은 일 년 내내 책을 한 권도 읽지 않고…
[목양저널=이재훈 목사] 지도자가 분별력을 얻으려면 »
지도자가 분별력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대부분의 지도자들은 가장 먼저 ‘상황 분석’에 매달린다. 사람들의 말과 평가에 귀기울이고 주목한다. 필요한 조치들이다. 그런데 딜레마를 해결하는 결정적인 분별력은 상황이나 여론을 살피는 데서 얻을 수 없다.
끊임없이 위기에 직면하는 지도자가 분별력은... 역사 흐름에 책임을 져야 하는 지도자는 많은 딜레마를 해결해야 한다.…
[시사저널=이효상 원장] 혼밥족 617만명 시대 »
혼밥족 617만명 시대에 대해서 살펴본다. 대부분 1990년대 생(生), 밀레니얼세대(Millennial Generation)와 연관이 된다. 사실 그 세대는 지극히 개인적이고, 독립적이며,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고자 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인간관계에도 마찬가지이다. 이들은 학자금 대출 압박, 대학 졸업과 동시에 채무자가 됐고, 경제적으로 힘들기 때문에 식사 중 ‘더치페이’(dutch pay)는 기본이며, 여러 명이 함께 식사를…
[시사저널=박상원 목사] 민주주의 꽃 꺾으려 하나 »
민주주의 꽃 꺾으려 하나... 지난 11월 3일 밤 자정, 모두가 TV 앞에서 선거 결과를 지켜보았으리라. 공화당의 후보가 그 추세대로라면 이길 것으로 예상하고 잠을 청했다. 그런데, 아침에 보니 접전지역에서 근소한 차이로 역전이 되었고, 여전히 개표가 진행되거나 멈춰 버린 곳도 있었다. 이제까지 처음 있는 일이었다. 왜냐하면 그 동안의 투표…
[에디토리얼=이창배 발행-편집인] 온전한 사랑 만이 이긴다 »
온전한 사랑 만이 이긴다-언택트UNTACT 시대를 극복할 키워드이다. 앞으로도 얼마 동안 지속될 지 모르는 이 암담한 현실에서 문득 밧모섬의 어둡고 떨리는 공포의 한 가운데에서 빛이 되시는 주님을 만난 사도 요한이 떠오름은 참으로 벅찬 감동이다...
어제의 밝고 투명한 햇살이 오늘도 이어져 서쪽 하늘 멀리로 내려앉고 있다. 연한 진주색으로…

[에디토리얼=이창배 발행-편집인] 인내는 쓰나 그 열매는 달다 »
아직 우리 스스로 자가 격리가 필요하다
이 시대 그리스도인들의 존재 양식은 무엇이고, 행동 양식은 어떻게 되어야 하나? 지금 겪고 있는 이 어렵고 힘든 순간들 가운데 그리스도인의 정체성 고민해야 한다. 결국은 나의 구원에서 시작되고, 더 많은 사람이 주께 돌아오는 역사로 이어져야 한다.
7월은 보라색으로…

[에디토리얼=이창배 발행*편집인] 코로나시대 교회의 존재 이유 »
자그마한 변화 속 새로운 일상의 시작...
이 시대 교회가 필요하다면, 그 존재의 이유에 대해서 묻는다면, 우리가 무슨 말을 해야 할까? 진정 교회가, 이 시대를 구원할 방주로, 그 준비가 됐는가를 스스로에게 먼저 물어본 다음에야, 답해야 하지 않겠는가?
오순절 성령강림 주일과 함께 6월이 시작됐다. 사위는 어느새 짙푸러진…
[에디토리얼] 나는 또 새 꿈을 꾼다 »
나는 또 새 꿈을 꾼다. 유럽크리스챤신문 종간호를 마치는 지금, 이 순간에도 이 척박한 땅, 유럽을 향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이뤄지기를 빌며 마음을 추스른다. 유크가 씨를 뿌리는 자로, 복음의 씨를 뿌렸으니, 이제는 거두게 될 때라. 알곡으로 거둬질 그 열매들을 머리에 그려보니 감사함이 절로 난다.
그때가 언제이던가? 아득한 옛날처럼…
[처치클리닉] 디지털제자도가 뉴노멀이다 »
디지털제자도가 뉴노멀이다. 역사적으로 대규모의 위기는 뉴노멀(New Normal)을 만들었다. 디지털 제자도는 뉴노멀이다. 급격한 도전에 대응하여 교회, 기업 및 기타 기관이 수행하는 변화는 종종 장기적인 변형으로 이어진다.
예를 들어 대공황 이후 교회는 사회 복지의 중요한 공급자가 되었고 이 모델은 오늘날까지 계속 유지되고 있다. 또한, (미국의 경우) 9.11 이후 긴급 상황에 대한 계획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