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를 두고 싶은...", "사기꾼 같은..." 충격적 표현 난무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지난 7월 초 실시한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의 설문조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개신교인의 이미지가 ‘거리를 두고 싶’(32.2%)고, ‘이중적’(30.3%)이며, ‘사기꾼 같은’(29.1%) 이미지를 보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불교 신자와 가톨릭 신자의 각각 ‘온화’(40.9, 34.1%)하며 ‘따뜻’(27.6, 29.7%)한 이미지와 대비되면서 더욱 충격을 안겨주기도 했다. 향후 한국교회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깊은 고민을 안겨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