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저널=김수길 선교사] 신사적인 사람들의 도시 뵈레아 » 그리스 이야기(10) »
‘뵈레아 사람들은 신사적이라는’ 이 말을 지금도 지키려 노력...
데살로니키에서 새롭게 만든 에그나티아 도로(Via Egnatia)를 타고 69킬로 달려가면 올림퍼스 산까지 이어지는 페르미온 산맥에 위치한 뵈레아를 만날 수 있다. 봄에 사역을 갈 때마다, 이 길은 내게 행복을 선사했다. 산 중턱 높은 지대에 자리…
[미션저널=김수길 선교사] 그리스 이야기(5) » 동방 정교회의 성지 아토스 산 »
천년의 전통을 지켜 온 동방 정교회의 성지 아토스 산
그리스 지중해의 북동쪽에서, 쪽빛 에게 바다를 날아 올라가면 마치 엄지와 약지를 구부리고 가운데 세 손가락을 펼친 것 같은, 세 개의 곶으로 이루어진 할키디키 반도가 눈에 들어온다. 이 반도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휴양지의…
[미션저널=김수길 선교사] 그리스 이야기(3) » 중서신 v 선교서신 »
빌립보서는 간절함이 묻어있는 바울사도의 선교편지이다.
빌립보 교회는 바울사도께서 필요할 때 마다(빌 4:15.18) 그리고 옥중에서 순교 할 때 까지 사역비와 위로를 잊지 않았다. 그래서 빌립보서는 감옥에서 쓴 옥중서신이기도 하지만 선교사의 눈으로 볼 때 그것은 간절함이 묻어있는 바울사도의 선교편지이기도...
부족한 사람이, 몸담고 있는 단체의 국제동원…
[미션저널=김수길 선교사] 그리스 이야기(2) » 빌립보, 옥타비안 그리고 바울 »
빌립보는 바울에게 있어서 유럽 선교의 첫 열매
2000여년이 휠씬 넘는 이 도시의 주인공은 최초 도시를 만든 빌립2세도, 콜로나스를 만들어 완전한 로마의 도시로 탈바꿈한 옥타비아누스도 아닌, 알지 못하는 신들을 섬긴다는 죄명으로 감옥에서 고난을 받았던 바울과 실라 그리고 이들의 이야기를 기록한 누가가 아닐까...
빌립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