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영광이 빛나는 새로운 부활의 아침을 맞고 싶다
마스크를 벗고 꽃내음을 맡고 싶다. 코로나와 함께하는 봄은 사랑스런 봄이 아니다. 잔인한 날들이다... 봄 아닌 봄 같은 세상에 봄은 온다. 그러나 그 봄은 건물 안에도, 쇼윈도우(show window)에 갇힌 봄이 아니다. 가난하고 소외당한 민초들의 삶이 어우러진 들판에서 피어난다. 봄의 전령으로서 교회는 고난당하는 이들의 현장으로 가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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