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저널=정이신 목사] 58. 마음을 지키는 방법 »
올바른 마음을 갖기 위해 정의로운 길을 늘 바라보라는 뜻...
마음을 지키려면 제대로 볼 것을 봐야 합니다. 불필요한 것을 자꾸 보면 마음이 그쪽으로 쏠려 결국 마음이 삐뚤어집니다. 나이가 들면 노안(老眼)이 옵니다. 노안이 오면 먼 거리의 것은 잘 보이는데, 가까운 것은 안 보입니다. 그런데 저는 이것을 하나님이 주신…
[교육저널=정이신 목사] 56. 그건 경험하지 않아도 되는데 »
저들의 길을 피하라 한 것은 무서워서 아니라 더럽기 때문...
악독한 사람이 제시하는 길이 어떤 길인지 꼭 경험해 봐야겠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습니다(4:14∼15). <잠언>이 저들의 길을 피하라고 한 것은 무서워서 그런 게 아닙니다. 저들이 제시하는 길에는 온갖 올무와 오물이 가득합니다. 그래서 저 길로 가면 꼭 후유증이 생깁니다...…
[교육저널=정이신 목사] 55. 내가 원하는 속도로 가니 더 늦었다 »
부모는 하나님의 말씀이 전달되는 통로...
<4:10>은 십계명의 제5계명인 ‘부모를 공경하라’에 가장 가까운 말씀입니다. 당시에 부모는 하나님의 말씀이 전달되는 통로였습니다. 하나님은 부모가 가르쳐 주는 주님의 말씀을 겸손하게 배우는 게 가나안에서 오래 살 수 있는 비결이라고 하셨습니다(신명기 5:16)...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에서 잘 살기…
[교육저널=정이신 목사] 54. 크리스천이 천국에 가려는 이유 »
천국에는 우리가 사랑하는 분이 계십니다...
우리가 평생을 두고 꼭 만나고 싶어 했던 예수님이 거기 계십니다. 우리를 대신해서 내 죗값을 치른 예수님이 거기 계시기에 그분을 만나려고 거기로 가고자 합니다.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거기에 계시기에 주님을 만나려고 거기로 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고 하나님을…
[교육저널=정이신 목사] 53. 하나님을 좋아하는 게 복이다 »
가진 모든 것을 다 바쳐서라도 명철을 얻으라...
지혜를 가슴에 품고 있으면(4:8) 머리로만 알던 좋은 지식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고 이어서 손발로까지 내려갑니다. 그러면 부흥이 일어납니다. 부흥은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가야 할 길을 가는 것입니다. 크리스천이 가야 할 길을 가고 있으면 그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교회에는…
[교육저널=정이신 목사] 51. 멀리 가려면 기본기부터 다져라 »
내가 하는 말을 잘 듣고, 내가 이르는 말에 귀를 기울여라...
<4장>에는 “아이들아”란 표현이 세 번 나옵니다(1ㆍ10ㆍ20절). 따라서 이는 신앙의 인격이 성숙하지 못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나님의 진리를 어떻게 대하는 게 좋은지, 신앙에서 왜 기본기가 중요한지 알려준 말씀입니다...
일반적인 기본기가 아니라 특수한 방법이 더 중요하다면, 신앙을…
[교육저널=정이신 목사] 50. 기본기가 중요한 이유 »
기독교 신앙은 일반적인 기본기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
기독교 신앙은 닌자나 특수전 전담부대보다 일반적인 기본기를 더 중요하게 여깁니다. 겉보기에 맹물 같아 보여도 기본기를 지키는 신앙인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복이 따로 있기 때문입니다. 신앙의 싸움은 최종적으로 하나님이 심판하시기에 특수 전력을 동원한 독특한 방법보다 묵묵히 인내하며 성경에서 제시한 길을…
[교육저널=정이신 목사] 49. 의인의 집에 내리는 복 »
하나님이 가지 말라고 하신 길로 가는 게 역겨운 것...
“역겨운 일”이란(3:32) 히브리어로 ‘루즈’인데, ‘비뚤어지다, 올바른 길에서 빗나가다’란 뜻입니다. 길을 잘못 들어 하나님이 가지 말라고 하신 길로 가는 게 역겨운 것입니다. <유다서 1:11>은 이를 “가인의 길”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저런 일을 하는 사람을 미워하신다고 했는데, 이는…
[교육저널=정이신 목사] 48. 내 이웃은 누구인가? »
백척간두에 있는 사람과 헤어지는 것 바람직한 인간관계 아니야...
<3:29>은 “너를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는 너의 이웃”이라고 구체적인 대상을 밝혔습니다. 사람끼리 만나고 헤어지는 것은 다반사입니다. 그런데 만약 어떤 사람이 절벽에 서 있으면 그때는 그 사람과 헤어지지 마십시오. 그 사람이 절벽에서 내려온 후 헤어져도 늦지 않습니다... 백척간두에 있는 사람과…
[교육저널=정이신 목사] 47. 나눈 후에 그 일을 기억하지 마라 »
하나님의 지혜는 남을 지배하는 것보다 섬기는 것으로 나타나...
<3:28>은 <레위기 19:13>을 인용했습니다. <레위기>는 품꾼을 쓴 후 그 사람의 품삯을 다음 날 아침 무렵에 주지 말고, 그날 안에 주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의 날짜 계산법에 따르면 해가 지면 다음 날이 됩니다. 따라서 <레위기>는 품꾼의 품삯을 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