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를 바라보는 바른 성경적 시각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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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칼럼=Dr. Elijah Kim] 동성애를 바라보는 바른 성경적 시각이란? »
동성애 포함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죄에서 돌이켜야…
동성애를 바라보는 바른 성경적 시각이란?동성애를 포함하여 우리의 죄악된 행동에 대한 회개가 가장 중요합니다. 동성애를 포함한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죄에서 돌이켜야 합니다. 우리의 행위가 아닌 그리스도의 은혜로 우리는 구원을 받습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다가 부활한 사람들은 더 이상 죄의 종이 아닙니다(롬 6장)…
얼마전 “복음의 전함”이라는 기관에서 매우 관심있는 주제 가운데 불신자들도 볼 수 있도록 답변해 달라는 연락과 함께 몇개의 질문을 전해 왔습니다. 그 중에 눈에 띈 질문 하나가 있었습니다. 그 질문은 “동성애자들의 사후에 대한 성경적 견해”입니다.
그런데 미국의 경우 불신자나 믿는 자나 많은 경우, 여론 조사 결과가 다르지 않음을 볼 수 있습니다. 사후 세계에 대한 믿음, 성경에 대한 견해, 자유와 평등 등 많은 주제를 놓고 질문을 던져도 믿는 자 나 믿지 않는 자는 거의 같은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그러나 동성애에 대해서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의 지지와 반대 결과가 매우 다르게 나타났습니다.
2014년에 진행된 동성 결혼에 대해서 18세에서 33세 사이의 미국 복음주의 크리스챤 들의 43%가 동성 결혼을 용납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복음주의 교회가 동성애와 연애인의 게이 결혼을 용납하는 것으로 나옵니다. 일부 보수적 교단에서는 동성애 신자를 출교 시키고 또한 성찬에 참여시키지 않기도 함으로 많은 동성애자와 동성애 지지자들이 교회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는 미국 연합 장로교회와 미국 연합 감리교회의 교단 분열 뿐 아니라 미국 전체 개신교회에 아직도 진행되고 있는 분열 양상이기도 합니다.
18세에서 33세에 이르는 연령은 20년 전 이미 동성 합법 대법원 판결이후 자라난 세대입니다. 33세라 해도 이미 학교 시절 합법적으로 동성애를 성평등의 이름으로 듣고 자라난 세대입니다. 비교적 최근에 행해진 미국 복음주의 교회 성도들의 동성애 여론 조사 결과(모든 연령에 걸쳐)는 36%가 동성애를 용납하고 55%는 용납하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여론 조사 결과에는 30세에서 49세 즉 10년 20세에서 39세에 해당했던 세대입니다. (참조: Pew Forum 여론 조사, https://www.pewresearch.org/religious-landscape-study/database/religious-tradition/evangelical-protestant/views-about-homosexuality/)
미국 전체에서 동성애를 용납하거나 지지하는 비율은 62%에 달합니다. 공화당 지지자이든, 민주당 지지자이든 미국 전체에서 동성애를 용납하자는 복음주의자는 퓨 포럼(PEW Forum) 조사와 거의 다를 바가 없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정당 지지를 막론하고 미국 복음주의자 35%가 동성애를 지지한다고 말합니다. (참조: https://www.reuters.com/article/world/us/evangelical-christians-becoming-less-opposed-to-gay-marriage-poll-finds-idUSKBN19I2MU/)
그런데 워싱턴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미국 복음주의자들을 노장년층과 젊은 층으로 구분하여 조사하면 평균 35% 지지에서 노장년층은 26%로 떨어지고, 젊은 층은 47%에 육박하여 앞으로 미국 기독교의 장래가 매우 염려되는 여론조사 결과이기도 합니다. (참조: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acts-of-faith/wp/2017/06/27/there-is-now-a-dramatic-generational-divide-over-white-evangelical-attitudes-on-gay-marriage/)
여기에 우리가 놓치지 않아야 할 부분이 연합 장로교, 연합감리교와 같은 주류 교단에 속한 개신교인들은 68%에 이를 정도로 동성애를 지지하고 있으며, 이는 천주교인 지지율인 67%에 근접하고 있으며, 비교적 보수적 신앙을 갖고 있는 흑인 개신교인들조차 44%가 동성애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와 있다는 점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동성애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과 제고를 해야 할 이유가 미국 기독교 전반에 흐르는 성경적 신앙의 와해와 퇴보입니다.
다시금 동성애자도 천국에 갈 수 있느냐?는 질문은 매우 명료하나 답변은 길어질 수도 있고 단답형으로 “Yes” 또는 “No”라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질문은 비단 동성연애자들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큰 그림에서 보면 두 개로 압축됩니다. 하나는 죄인의 사후에 관한 부분이고, 또 다른 하나는 “불신자” 즉 믿지 아니하는 자에 관한 부분입니다. 큰 그림에서 보면 동성연애자는 수많는 카테고리 안에 분명히 두 개 안에 들어 갑니다. 첫째는 죄인에 관한 정의이고, 두번째는 불신자 즉 믿지 않는 자 부분에 관한 부분입니다. 큰 그림에서 질문은 단답형으로 “Yes” 그리고 “No”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세부사항으로 들어가면 “동성연애” 또는 “동성연애자”는 시대적 상황과 성경적 정의 그리고 신학적 견해에 따라 성경 자체를 곡해할 수 있고, 심지어는 나아가서 기독교 전체의 근본을 흔들 수도 있을 정도로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죄인이라는 부분에서는 크고 작은 죄의 구분일 뿐이지 우리 모두는 죄 아래 있습니다. 이는 오직 십자가의 구속만이 구원의 길이며 용서의 문이 열려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총을 부인하는 “불신” 즉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길을 가는 믿음의 거부는 영원한 심판에서 면제 받을 수 없습니다. 이점에서 동성애자도 죄에서 돌이키지 않고 계속 죄를 범하면서도 “동성애”에 남아 있고 “동성애자”로 살아간다면 당연히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면 그의 사후는 어찌 될까요? 당연히 영원한 심판만이 남아 있습니다.
인류 역사 가운데 가장 큰 기독교 신앙에 대한 공격은 전쟁이나 또는 종교 전쟁이나 또는 기독교 신앙의 금지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만드시는 창조의 근본 질서를 왜곡하고 성경이 말하는 죄의 본질을 변개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보겠습니다.
성경은 죄에 대한 부분들을 정의하였고, 이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죄를 범하였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죄의 세목에서는 분명히 동성애도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죄가 아니다”라고 말하면 우리는 이러한 죄악 가운데 있으면서, 당연히 죄에 해당하지 않으니까 십자가의 구속의 은총이 필요하지 않고 이 죄에 대한 용서를 구할 필요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인류의 죄악 가운데 가장 극악한 죄악 중 하나인 동성애에 대하여 돌이키고 끊고 변화되지 않는 가운데 여전히 그 죄악을 범하면서 살아간다면 육체가 망가지는 것은 물론이고, 그 영혼 전체의 사고방식과 의식 그리고 영적 영역 전반에 이르기까지 부패되고 오염되며 왜곡되어진 인격으로 삶을 살다가 종국에는 가장 큰 심판을 면키 어려울 것입니다.
이러한 사항을 쉽게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도적질하는 자는 도적질에서 돌이키고, 그 죄악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고 돌이키면 됩니다. 거짓말하는 자는 거짓말에서 돌이키고, 더 이상 거짓을 말하지 않고 정직하게 살아야 합니다. 살인, 간음, 음란, 음행, 분탕질 하는 것, 남을 미워하는 것 등등 수많은 영역에서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음란을 행하는 자가 음란에서 돌이켜서 회개하고 깨끗하게 살지 않고 다시 음란을 행한다면 당연히 우리는 음란에 대한 심판을 면제받기 어렵습니다.
마찬가지로 동성연애자들이 동성연애에서 돌이켜서 다시는 그러한 죄악을 범하지 않고 끊고 개과천선하여 바른 길을 살아간다면 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의 구속의 은총으로 나아가는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21세기의 많은 교회와 신학교와 목회자들이 죄의 개념을 변개하고 있는 것입니다. “남성과 여성 뿐 아니라 중성도 있고, 트랜스 젠더도 있으며, 동성연애는 성경이 금한 적이 없음으로 당연히 죄가 아니다”라고 말합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전반적으로 큰 그림으로 정의하면 “반역”과 “배도”의 시대인 것입니다.
기독교의 시작은 죄에 대한 지적 그리고 죄가 주는 영원한 심판입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이 부도덕과 죄 그리고 죄성에 대한 성경적, 신학적 정의입니다. 초대교회 이후 신학이 형성되게 된 가장 근본적인 이유도 그리스도의 속죄의 은총 즉 은혜에 신학적 정의가 바로 “죄에 대한 성경적 정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를 신학적으로 은총론, 구속론, 속죄론으로 말하며 이러한 신학적 주제들을 다 모아서 우리는 구원론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동성애에 대한 초기 기독교의 관점은 어떠했을까요?
죄에 대한 기원(Origin of Sin)에서 하나님께서 대한 죄로서 성경은 동성애를 금지하고 있는 것으로 인식했습니다. 이는 2천년 교회사에서 비단 보수적 복음주의 진영 뿐 아니라 천주교회와 정교회를 망라하고 동일하게 일치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개신교 진영에서도 비교적 보수적이고 복음주의자들도 인정하는 많은 신학자들이 동성애 견해를 바꾸는데 일조를 했습니다. 그러한 신학자들은 위르겐 몰트만 (Jürgen Moltmann) 한스 큉(Hans Küng), 존 로빈슨(John Robinson), 데이빗 젠킨스(David Jenkins) 주교 등이 있습니다. 특히 돈 커핏(Don Cupitt)이나 잭 스퐁(Jack Spong) 주교 그리고 클레이 위트(Clay Witt)와 같은 이들은 광범위한 동성애 지지를 이끌어 내는 성경의 동성애에 대한 새로운 신학적 해석을 내 놓았습니다. 이들은 유대교의 형성과 이스라엘을 둘러싼 이방의 종교들의 관행 가운데 이스라엘과 이방을 구분하기 위해 동성애를 배척했기에 이제는 현대적 시각에 새롭게 성경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이들이 근거로 제시한 성경구절이 바로 레위기 18:22과 20:13절입니다.
‘너는 여자와 교합함 같이 남자와 교합하지 말라 이는 가증한 일이니라 ‘ (레위기 18:22)
‘누구든지 여인과 교합하듯 남자와 교합하면 둘 다 가증한 일을 행함인즉 반드시 죽일찌니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 (레위기 20:13)
과연 그럴까요?
한 번 살펴 볼까요?
동성애자들이 천국에 갈 것인지에 대한 견해에 대하여 성경은 레위기 뿐 아니라 광범위하게 동성애 행위를 금지하고 있음에 우리는 주의해야 합니다. 소돔과 고모라(창 19:1-11)가 동성애로 인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했습니다. 역사상 동성애가 극심했던 로마의 폼페이도 화산 폭발로 도시 전체가 파괴되었습니다.
동성애를 금지하는 구절들은 다음과 같은 성경 구절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창세기 1장과 2장에서 특히 창세기 1장 26절과 27절에서 남자와 여자를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하시고 한 몸이 되게 하셨다고 합니다. 결혼의 성립 요건에 있어서 성경은 결코 남자와 남자 그리고 여자와 여자의 결합으로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남자와 여자를 창조에서부터 근본적으로 다르게 창조하셨고 남자와 여자 둘의 결합을 통해 자녀를 출산하여 번성하게 하신 것이기에 동성애는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동성 관계를 정죄하고 금지하는 레위기 율법(레 18:22, 20 :13)은 동성애에 대하여 사형을 선고합니다. 심지어 유다서 1장 7절은 소돔과 고모라가 동성애로 인한 것임을 재확증해 줍니다. 두 개의 신약 성경의 악덕 목록에 있는 두 단어(고전 6:9~10; 디모데전서 1:10)가 동성애를 지칭합니다. 로마서에 보낸 바울의 편지(로마서 1:26~27)에서 남자와 남자가 부끄러운 일을 행함으로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어그러트리는 역리를 행했다고 말합니다. 동성애는 강간이나 강간 미수(창 9:20~27, 19:1~11), 종교적인 매춘(레 18:22, 20:13)과 같은 선상에서 죄악으로 금하고 있습니다.
동성애는 남성 매춘과 남색(고린도전서 6:9~10; 디모데전서 1장 10절)으로도 나옵니다. 이러한 동성애는 로마의 이시스 숭배(로마서 1:26-27)와 궤를 같이합니다. 특히 로마서 1장 26절과 27절은 동성애를 포함하여 모든 죄가 우상숭배라고 말합니다. 성경은 동성애가 악하다고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대에 와서 유대주의 형성과 이방인을 구분하기 위해 성경이 형성되었기에 성경 구절을 현재적 의미에서 재해석해야 하며, 심지어는 동성애를 금지하는 구절을 상황화하여 자유주의적 관점에서 해석함으로 성경이 동성애를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성경이 금지하는 동성애를 변개하거나 또는 지금 관점에서 재해석하는 것은 결코 받아 들일 수 없습니다. 이는 마치 강간이나 음란 그리고 음행에 대하여 현대적인 관점에서 받아 들이면 기독교인들이 회개 이후에 죄를 받아 들이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기독교인들은 과거의 행동이나 생활 방식에 관계없이 누구든지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하며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살려고 노력하면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여기에는 회개하고 동성애 행위를 멀리하는 동성애자들도 포함됩니다. 문제는 동성애를 끊고 온전히 회개하고 동성애 죄에서 돌이키면 천국에 갑니다. 그러나 동성애를 끊지 않고 동성애를 유지하면서 죽는다면 당연히 지옥에 갑니다. 이는 마치 동성애 뿐 아니라 우리가 죄를 끊지 못하고 죄를 유지하면 죄로 인하여 죽은 이후에도 지옥에 가는 이치와 동일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동성애 행위를 포함하여 그들이 죄로 해석하는 삶을 회개하지 않고 살아가는 것은 그리스도께 헌신하는 삶과 일치하지 않는 삶입니다. 회개하지 않는 사람은 진정한 믿음이 없는 것으로 비쳐져 구원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는 동성애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주의할 것은 성경은 동성애만을 죄로 단정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하나님의 법을 어기고, 육체의 정욕을 따라가며, 불법을 행하고, 도적질하고 살인하는 수많은 죄악들을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멸망으로 인도하는 죄악(동성애)을 끊고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어떠한 죄라 해도 우리가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을 얻습니다.
성경은 모든 인간이 아담의 아들과 딸로 이 세상에 태어났으므로 본질상 진노의 자녀라고 가르칩니다(엡 2:3). 모든 사람은 허물로 죽은 자들이며(엡 2:1, 5), 하나님을 구하거나 선을 행하려는 의향이 없습니다(롬 3:10-11). 우리는 영적으로 죽은 자들로서 세상에 왔기 때문에(롬 5:12, 15), 사망이 온 인류를 왕노릇하게 되었습니다(롬 5:17). 실제로 인간은 아담의 죄로 인해 정죄를 받았습니다(롬 5:16, 18). 우리가 아담으로부터 죄의 본성을 물려받았다는 것은 본질적으로 우리는 죄성을 안고 태어났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알코올 중독이나 동성애와 같은 특정한 죄악된 행동에 유전적으로 취약하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해서 그러한 발견이 우리의 행동에 대한 우리의 책임을 제거하지는 않을 것이며 그러한 행동이 더 이상 죄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암시하지도 않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아담 안에서 죄인으로 태어났다고 가르치면서 동시에 우리가 죄를 지어서는 안 되며 우리가 짓는 죄에 대해 책임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우리는 죄의 종으로 세상에 들어왔지만(롬 6:6, 17), 우리의 주인이 되는 죄에 굴복한 것에 대해 여전히 도덕적으로 비난받을 만한 존재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죄를 끊고 하나님의 은혜 안에 들어와야 합니다.
우리의 구원이 행위에 의한 것이 아니라 믿음을 통한 은혜에 의한 것이라는 것입니다(에베소서 2:8-9). 어떤 사람들은 이 은혜가 죄와의 싸움에 상관없이 모든 신자들에게 적용된다고 주장할 수도 있습니다. 동성애를 포함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죄악들을 끊고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에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습니다(롬 5:1). 그들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습니다(롬 5:1, 10). 그들은 하나님의 자녀로 입양되었습니다(롬 8:14~17). 그들은 죄의 권세에서 속량받고 해방되어 선한 일에 열심을 내게 되었습니다(딛 2:14). 그들은 이제 믿음을 통한 은혜로 구원을 받았습니다(엡 2:8). 그들은 성령으로 거듭났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갈 6:16; 고후 5:17). 모든 사람은 아담의 아들딸로서 세상에 들어오기 때문에 ‘옛 사람’의 지배를 받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와의 연합으로 그들은 ‘새 사람’을 입었습니다. 우리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은 거룩하게 되어(고전 1:30, 6:11)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깨끗한 자로 하나님 앞에 서게 됩니다. 그들의 죄는 참으로 용서받았기 때문에 그들은 과거의 족쇄 아래 살지 않습니다(엡 1:14; 골 2:11-14).
(글을 맺으며) 동성애를 바라보는 바른 성경적 시각이란?
결론적으로 동성애를 포함하여 우리의 죄악된 행동에 대한 회개가 가장 중요합니다. 동성애를 포함한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죄에서 돌이켜야 합니다. 우리의 행위가 아닌 그리스도의 은혜로 우리는 구원을 받습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다가 부활한 사람들은 더 이상 죄의 종이 아닙니다(롬 6장). 이처럼 자신은 그리스도인라고 말한다 할지라도 동성애에서 떠나지 않는 사람은 동성애자 뿐 아니라 회개하지 않는 많은 사람들처럼 당연히 지옥에 갑니다.
보스에서 김종필 목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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