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저널=정이신목사] 28. 지혜 가공하기 »
현명한 사람은 역사의 교훈에서 배운다...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와 능력이 중요한 이유는 우리 앞에 펼쳐진 세상에 멸망의 길이 생명의 길과 같이 있기 때문입니다.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로 가기 전까지 멸망의 길은 늘 성도 앞에서 성도를 유혹합니다. 이것을 벗어나기 위해 하나님이 주신 지혜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얻기 위해 성경의 맥(脈)을…
인문&교양저널
[북스저널= 송광택 목사] 또 하나의 낮은 데로 _ 낮은 데로 임하소서 » 안요한, 홍성사, 2022 »
안요한 목사의 해외 선교 이야기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안 목사님이 새빛 사역을 시작한 지 어느덧 44년이 되었습니다. 목사님의 회심과 초기 사역 이야기가 고 이청준 선생에 의해 《낮은 데로 임하소서》라는 제목의 소설로 출간되고 이장호 감독이 영화로 제작하여 세상에 알려진…
[북스저널=정이신목사] 컬러의 시간 » 제임스 폭스(James Fox) 지음, 강경이 옮김/ 출판사: 윌북 »
그 색깔이 왜 인간에게 그런 의미가 있는 존재가 됐는지...
의미를 생산하고 추구하는 것은 우리 종의 본질적인 특징이다. 우리는 경험과 일상의 사건, 우리를 둘러싼 세상에 의미를 부여한다. 의미 찾기는 모든 만남과 관계에 영향을 미치며, 모든 추상적 사고의 동기일 뿐 아니라…
[교육저널=정이신목사] 27. 명철로 상황 분별하기 »
보석을 캐낸 후 불순물을 정제하고 가공해야...
<2:4>에서 말한 은ㆍ보화는 자연 상태에서 인간이 원하는 대로 발견되지 않습니다. 맥(脈)을 찾아서 캐야 합니다. 맥이 바위 안에 있는 때도 있는데, 이때는 바위를 깨뜨리고 원석을 채취한 후 불에 녹여 가공해야 합니다. 보석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이 반지ㆍ목걸이를 만들 때 쓰는 보석이 자연에서 인간이…
[교육저널=정이신목사] 26. 명철과 지혜 »
“지혜에 귀를 기울이라”는 것, 더 집중하라는 말...
<2:2>은 이런 태도를 말합니다. “지혜에 귀를 기울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에 더 집중하라는 말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신경을 곤두세우고, 성령님이 주시는 은혜를 더 풍부하게 가꾸기 위해 애를 쓰는 것입니다.
제가 초등학교에 다닐 때는 의무교육이 초등학교까지였습니다. 의무교육이면 육성회비를…
[교육저널=정이신목사] 25. 복이 인도하는 길과 처세술 »
“아이들아”라는 표현은 스승이 제자들을 부르는 말...
<2:1>에서 “아이들아”라는 표현은 <1:8>에서 말한 것과 같습니다. 이는 스승이 제자들을 부르는 말입니다. 이 호칭을 통해서 보면 말씀을 배우는 사람이 아직 자신을 어느 정도 드러낼 수 있을 정도의 인격이 형성되기 전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뿐만 아니라 세상의 처세술을 따라갈 수도 있었던…
[교육저널=조용선 목사] 포도원 품꾼의 비유와 노동자 고용의 문제 » 마태복음 20장 1~16절 »
(마 20:1, 개역) 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마 20:2, 개역) 저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마 20:3, 개역) 또 제삼시에 나가 보니 장터에 놀고 섰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마 20:4,…
[교육저널=정이신목사] 24. 지혜가 주는 유익 »
지혜는 항해술처럼 ‘숙련된 기술’을 뜻할 때가 더 많아...
고대 이스라엘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많았습니다. <잠언>에 나온 것처럼 길거리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을 초청할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많아도 사람들이 그 말씀을 붙들지 않자 이스라엘은 멸망했습니다.
인간의 바닷길 개척은 시행착오를 통해 축적한 지식을 바탕으로 얻은 것입니다. 오늘날과 달라 해도(海圖),…
[교육저널=조용선 목사] 최근 진화를 따른 인류학의 논지와 기독교의 변증 »
창세기 2장 7절에 기록된 창조의 과정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먼저 흙으로 지으시고 그 다음에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어 사람이 생령이 되었다고 말씀하고 있다. ‘(창 2:7, 개역)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여기서 흙은 하나의 상징을 갖는다고…
[교육저널=정이신목사] 23. 평화를 얻기 위해 광야로 »
지혜의 말씀을 받아들이면, 재앙을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
“재앙”은 히브리어로 ‘라’입니다(1:33). 이는 ‘나쁜 것, 악한 것’을 뜻하는 말이기에 사탄이 주는 훼방을 뜻하는 말로 확장해서 이해해도 됩니다.
악한 사람을 그대로 내버려 두면 소생할 기회가 없습니다. 그래서 악인의 심판자이신 하나님은 공의로 심판하시기 전에 먼저 악인에게 길을 바꾸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