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모친 김기동 권사(1930-2023)를 기리며
2월의 마지막 날 새벽
주무시다가
두 손 모아 기도하듯이
어머니는 가셨습니다
온기는 사라져도
맑은 빛 고운 얼굴
평화로이
안식의 세계로 떠나셨습니다
94년, 짧지 않은 시간을 뒤로 하시고
먼저 하늘 품에 안긴 가족과 친지를 만나러
영원의 품 안으로 오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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