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차 유럽예수교장로회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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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겨주신 목양 위해 “죽도록 충성해야 할 것”
제16차 정기총회는 총회장 김승천 목사(파리 퐁뇌프장로교회)의 개회 예배 인도와 이어 홍성훈 목사(독일 카셀아름다운교회)의 집례로 성찬 예식이 있었다. 그 후 총회 본 회의 회무처리로 이어졌으며 새로운 임원을 선출해 신임 총회장 현춘남 목사(마드리드 선교교회)가 임기를 맡았다.
[독일, 프랑크푸르트=김현배 목사] 제16차 유럽예수교장로회 총회 개최 » 제16차 유럽예수교장로회 총회가 2021년 11월 8일(월)-10일(수)까지 3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Hotel Frankfurt Messe에서 열렸다. 약 20여명의 목회자와 선교사들이 모여 정기총회를 가졌다.
금번 제16차 정기총회는 총회장 김승천 목사(파리 퐁뇌프장로교회)의 개회 예배 인도와 이어 홍성훈 목사(독일 카셀아름다운교회)의 집례로 성찬 예식이 있었다. 그 후 총회 본 회의 회무처리로 이어졌으며 새로운 임원을 선출했다.
신임 총회장은 현춘남 목사(마드리드 선교교회), 부총회장에는 손교훈 목사(뒤셀도르프 한인 장로교회), 서기 박동은 목사(프랑크푸르트 사랑의 교회), 회록서기 이석헌 목사(함부르크 열린문 교회), 회계 이종선 목사(파리목양장로교회), 부회계 주영찬 목사(스톡혹름 한인교회), 감사 최규환 목사(벨기에 선교교회)가 추대 되어 1년간 섬기게 되었다.
신임 총회장 현춘남 목사의 “죽도록 충성하라“(계2:10하)는 제목으로 말씀 선포했다. 총회장은 “지금은 코로나 사태로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더 힘들다. 하지만 부름 받은 목회자들은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목양을 위해 죽도록 충성해야 할 것”을 전했다.
특별히 이번 총회에서는 3명의 강도사가 안수 받고 목사로 세워지는 목사 임직식이 있었다.
오해인(니스 모퉁이돌 교회), 임수빈(트리어 한인교회), 정택인(뒤셀도르프 한인 장로교회) 강도사들이 목사 임직을 받고 총회 회원으로 허입 되었다.

코로나 상황 가운데서도 대면으로 진행한 정기 총회는 은혜롭게 마쳤다.
유럽 총회는 1997년 영국 런던에서 유럽 예수교 장로회 구주 독 노회(합동)로 태동이 되었다. 그 후 유럽 총 노회를 거처 2006년 유럽 예수교 장로회 총회로 발족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유럽 총회 회원은 독일, 영국, 프랑스, 스페인, 벨기에, 스웨덴, 우크라이나, 불가리아 등지에서 사역하고 있는 목회자와 선교사들이며, 교단은 합동 측을 중심으로 합신, 대신, 통합 소속으로 구성 되어있다.
유럽 총회 산하 목회자들과 교회는 유럽KOSTE, 유럽KOSTA, 유럽 밀알, 유럽 개혁신학 연구소, 유럽 미션 기획(E.M.P)등과 연계하여 섬기고 있다. 또한 스페인 Madrid와 Alicante에 자매 호텔인 ‘국제 선교 수양관’이 있다. ◙
유럽 총회 홈페이지: pc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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