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크디지털뉴스 창간준비1호 신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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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유크=신문보기] 유크디지털뉴스 창간준비1호 신문보기 » 2023년 7월 발행 »
깨어 있는 크리스챤 오피니언 리더스 다이제스트
유크디지털뉴스 종이신문 창간준비 1호로 7월호를 발행합니다. 디지털 플렛폼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각 기사 및 칼럼의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바로 스마트폰에서 해당 기사의 전문을 보실 수 있도록 제작됐습니다. 지면상 전문기사를 다 게재하기가 어려운 글들은 다이제스트 기사화 했으며, 디지털 온라인 상에서 바로 연동이 되어, 즉시 피드백, 공유 및 전송이 가능한 서비스로 독자들에게 다가섭니다.
유크디지털뉴스 창간 준비1호 신문의 특집이슈는 <After 코비드19 팬데믹, 한국교회 선교 진단>으로 발행됐습니다. 헤드라인은 <교회 위기가 곧, 선교 위기라고? “NO! 선교는 지상명령이다.”>로 뽑았습니다. 현재 한국교회는 일종의 내우외환의 처지에 몰려있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안으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빠져나간 성도들이 다시 채워지지 않는 회복 70%의 상태에 고착화 되는 중으로, 밖으로는 재정 상황의 악화로 말미암아 대외적인 지출을 최대한 줄여야 하는 자구책 마련이라는 심각한 위기에 봉착했다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그로 인해서 상당수의 교회들이 파송 선교사 지원을 축소하거나 아예 지원을 중단하는 사례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선교지에서는 프로젝트를 줄이거나 중단해야 하는 등의 사역 위기와 갈등을 호소하는 선교사들의 목소리도 높아지는 상황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위기 상황은 선교에 대한 열정도 많이 식어, 장기선교사 지원이 거의 끊어지기 일보 직전의 상황에 직면했다는 점입니다. 해외 선교지에서 일상 보게 되는 현상이 머리 희끗희끗 해진 선교사 모임입니다. 요기에는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을 겁니다. 한국선교연구원(KRIM)이 최근 발표한 <2022 한국선교현황>에 따르면, 새롭게 파송되는 선교사 수가 회복세를 보이는 추세라고 발표했습니다. 코로나 19로 주춤하던 단기선교 참여 인원이 전년 대비 약 6배 이상 늘었으며, 선교 활성화의 미래 지표인 선교사 훈련과 선교 관심자 교육 역시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봤습니다. 그런데 이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1년 미만의 단기 선교 활동 참가자는 2021년 641명에서 2022년 4,109명으로 무려 6.4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점입니다. 다시 말해, 젊은 층 일수록 단기선교는 선호하되 장기선교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 결과 장기선교사 전체 분포에 있어서 2030의 비중은 8%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신 5060 이상은 65%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지표가 던져주는 물음에 고민도 깊어가는 오늘의 한국교회입니다. 따라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을 <진단이슈>로 뽑았습니다. 이와 함께 여러 전문가와 오피니언 리더들의 의견을 함께 실었습니다.
[전문가 진단] 이성상 하베스트대 총장/ 예수를 가장 많이 닮은 품성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
[현장 선교사 관점] 김수길 선교사(그리스)/ 왜 유럽이 선교지가 되었는가?
[진단이슈] After 코비드19 팬데믹, 한국교회 진단/ 한국교회 트랜트 2023 책 요약/ Floating Christian “플로팅 크리스천”
[오피니언 초대석] Dr. 김태연 교수/ 한국교회 변화추구 방향성
[오피니언 초대석] Dr. 김종필 목사/ 교회를 살리는 순교자의 피
이 외에도 매달 발행된 온라인 ucdigiN.net 신문을 통해서 가장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은 주요 칼럼과 기사들이 다이제스트 또는 전문게재 방식으로 게재 됐습니다. 이들 기사는 종이신문에 함께 제공된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바로 온라인 기사와 연동이 됨으로, 공유와 소통을 통해 전방위적으로 또한 전세계적으로 좋은 소식을 배포할 수 있도록 구성된 디지털신문의 특성을 최대 반영했습니다. 독자들의 참여와 호응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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